킹 특사 방한, 유엔 북한인권결의 후속 조치 등 협의
오는 6일까지 방한...외교부 임성남 차관 등 정부 관계자들과 면담
로버트 킹 미 국무부 북한인권특사가 북한의 인권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일 방한했다.
킹 특사의 이번 방한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박근혜 한국 대통령이 지난 31일 한미일 3국 정상회의에서 북한 주민들의 인권 개선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언론에 의하면 당시 정상회의 뒤 언론발표회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한미일 3국의 노력이 “북한에서 인권 침해 때문에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는 북한 주민들에게 기회와 번영을 촉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 인권 문제가 인류보편적 가치의 문제이자 한반도 모든 주민의 인간다운 삶과 연관된 것인 만큼 (세 정상이) 북한의 인권 개선을 위한 노력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킹 특사는 오는 6일까지 한국에 머물며 외교 관계자 등과 만나며, 북한인권법 제정과 지난달 유엔인권이사회가 채택한 북한인권결의의 후속 조치들에 관해 정부 관계자들과도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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