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슨 美북부사령관 지명자, “북한이 이란보다 더 위험한 존재”
ICBM으로 미 본토 타격 노력 … 북한 미사일, 레이더 식별 능력 강화"
로리 로빈슨 미국 북부사령관 겸 북미우주항공사령관 지명자는 21일(현지시간) 상원 군사위원회에서 열린 인준 청문회에 출석해 “북한은 단기적으로 이란보다 더 중요한 위협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역사상 첫 여성 4성장군인 로빈슨 지명자는 이날 “지금 당장은 중거리 탄도미사일이 위협이지만 북한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이용해 미국 본토를 타격하려고 애를 쓰고 있다”고 지적하며 “우리는 북한의 탄도미사일을 평가하는 데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로빈슨 지명자가 거론한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은 북한이 최근 발사 실험에 실패한 무수단과 노동 미사일이 대표적이다. 북한은 이와함께 ICBM인 대포동 2호와 KN-08(이동식)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로빈슨 지명자는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는 본토 미사일 방어(MD)와 관련해 “우리의 방어시스템은 효과적으로 작동되고 있다”며 “앞으로의 우선순위는 북한의 미사일 식별능력을 강화하는데 맞춰져야 한다”고 강조했다.(konas)
코나스 황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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