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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SLBM 기술수준은?

발사거리 30km 불과하나 기술 진전…2∼3년 내 실전 배치
Written by. 황은철   입력 : 2016-04-25 오전 10:5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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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이 핵탄두를 발사하는 핵심 수단 SLBM을 2∼3년 내에 실전배치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문가들이 전망했다.

 우리 군은 북한의 SLBM 수준을 잠수함에서 미사일을 쏘아 물 밖으로 튀어오르게 하는 기술인 '콜드런치'까지 확보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그러나 SLBM이 갖춰야 할 최소 비행거리인 300km 수준에는 도달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지난해 12월 초기 비행 시험을 보완했지만, 수 분간 30km를 비행하는데 그쳤으며 잠수함이 수심 20~30m에서 발사에 성공할 때 유의미한 성과로 평가받지만 이번에 북한이 사용한 신포급 잠수함은 2천t급에 불과해 10여m 깊이에서 쐈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번 SLBM 발사가 기술적으로 일부 진전은 이뤘음에도 결국 실패했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북한은 앞으로 장거리 로켓 기술을 바탕으로 핵탄두를 발사하는 핵심 투발 수단인 SLBM의 비행 거리를 늘리는데 전력을 쏟을 것으로 보이며 전문가들도 북한의 현재 기술 수준을 감안할 때, 2~3년 안으로 실전 배치할 수도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보다 안정적인 발사를 가능케 하는 고체연료를 사용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konas)

코나스 황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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