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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반기문 총장에 ‘집단탈북’ 종업원 송환 중재 요구

선전매체인 ‘메아리’, 인권보호와 인도주의 위한다면 응당한 조치 취해야
Written by. 황은철   입력 : 2016-05-24 오전 9:4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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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의 인터넷 선전매체인 ‘메아리’가 24일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에 요구한다’는 제목의 글에서 “생이별을 당한 부모와 자식들이 하루빨리 만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바로 보편적인 국제관례이며 인도주의”라며 방한을 앞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게 지난 4월 집단 탈북한 북한의 해외식당 종업원 13명의 송환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라고 요구했다.

 이어 “반기문이 진실로 인권보호와 인도주의를 위해 애쓰는 사람이라면 이번 기회에 남조선 당국의 특대형 범죄를 문제시해야 하며 우리 처녀들을 공화국의 품으로 돌려보내기 위한 응당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년 만에 방한하는 반 총장은 25일 정오께 제주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총 6일간 국내에 체류할 예정이다.(konas)

코나스 황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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