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무부, 유엔 회원국들의 대북제재 이행 거듭 강조
에드워즈 대변인 "美, 다른 나라가 안보리 결의 이행하는 것 매우 면밀히 주시할 것"
미국 국무부는 중국의 북한산 석탄 수입 일시 중지와 관련, 유엔 회원국들의 대북 제재 이행 의무를 거듭 강조했다.
알리시아 에드워즈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대변인은 12일 미국의 소리(VOA) 방송에 “모든 유엔 회원국들은 안보리 대북 결의 2321호를 성실히 이행해야 하고, 모두 그렇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에드워즈 대변인은 “모든 것이 이행에 달렸다”며 “미국은 다른 나라가 안보리 결의를 이행하는 것을 매우 면밀히 주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에드워즈 대변인의 이 같은 입장은 중국이 북한산 석탄을 한시적으로 중단하기로 한 것에 대한 논평에서 나왔다.
에드워즈 대변인은 “중국 상무부와 세관 당국이 올해 말까지 북한산 석탄 수입을 금지하기로 했다고 발표한 것을 알고 있다”면서 “중국의 이번 조치는 11월30일 만장일치로 채택된 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 2321호를 이행하기 위해 이뤄진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중국 상무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안보리 결의 2321호 시행을 위해 11일부터 이달 말까지 북한산 석탄 수입을 잠정 중단한다고 공고했다.
한시적이긴 하지만, 중국이 북한산 석탄에 일시 수입 중단 조치를 내린 건 처음이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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