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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살해 북한 용의자 4명, 17일 이미 평양 도착

말레이 경찰 추적 늦추려 3개국을 옮겨 다니며 4일 만에 평양 도착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7-02-20 오전 10:3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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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김정은의 이복형 김정남 암살 사건과 관련해 통일부가 19일 사건의 배후로 북한 정권을 지목하고 있는 가운데, 말레이시아 경찰의 추적을 받고 있는 북한 국적 용의자 4명이 이미 17일 평양에 도착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싱가포르 보도채널인 채널뉴스아시아는 19일 고위 경찰 관계자를 인용해 이들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경유해 평양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말레이시아 중문매체 중국보 역시 이들 4명의 용의자들이 범행 4일 만에 북한으로 돌아갔다고 보도했다.

 중국보는 이들이 일부러 3개국을 옮겨 다니며 4일 만에 평양에 도착하는 긴 우회노선을 택했다며, 말레이시아 경찰의 조사를 혼란스럽게 해 시간을 늦춰 추적을 어렵게 하려는 의도로 풀이했다.

 앞서 말레이시아 경찰은 김정남 암살 용의자로 앞서 검거된 리정철(46) 외에 리지현(33)·홍송학(34)·오종길(55)·리재남(57) 등 북한 국적 용의자 4명은 1월 31일부터 2월 7일 사이 각자 말레이시아에 입국한 후 범행 당일인 13일 모두 수속을 받고 출국했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보는 김정남 암살 용의자로 17일 검거된 북한 국적 리정철이 쿠알라룸푸르의 항암 보건약품회사에서 약제사로 근무했다고 보도했다.

 보도는 리정철은 인도 유학을 통해 화학, 약학을 전공했으며 사건에서 용의자 도주를 위한 운전과 망보는 역할을 맡았다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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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인미소(pjw3982)   

    과감하게 처리하라...

    2017-02-20 오전 11:22:35
    찬성1반대0
1
    2024.4.22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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