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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우리의 해양주권 반드시 지켜내겠다!"

제22회 바다의 날 기념사에서 "강력한 해양경제력과 해군력 바탕으로 명실상부한 해양강국 입지 굳건히 하겠다"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7-05-31 오후 2: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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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은 31일 “새 정부는 강력한 해양경제력과 해군력을 바탕으로 명실상부한 해양강국으로 입지를 굳건히 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전북 군산 새만금 신시광장에서 열린 제22회 바다의 날 기념식에 참석, 기념사에서 “우리가 처한 안보 현실 속에서 국익과 튼튼한 안보를 함께 얻기 위해서는 바다로 과감히 눈을 돌려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과감한 투자로 국가 해양력을 한 단계 도약시키겠다”며 △현재 3% 수준에 불과한 해양수산 R&D 비중을 주요 선진국 수준으로 확대 △ 국방 예산을 GDP의 3% 수준, 해군 전력에 대한 투자 확대 등을 언급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민생을 위협하는 외국어선의 불법조업은 강력히 대응하겠다. 해양 안보를 위협하는 그 어떤 세력도 우리 바다를 넘보지 못하도록 하겠다”며 “우리의 해양주권을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세월호 희생자와 해양사고 순직자의 명복, 새만금 개발, 해양주권 강화, 수산업 경쟁력 제고, 해운·조선업 지원 의지 등을 밝혔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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