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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남북 연락채널 개통, 대북압박 작동 신호"

노어트 대변인, "비핵화 논의하는 대화에 대한 김정은의 진정성 여부에 대해선 회의적"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18-01-05 오전 9:3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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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더 노어트 미 국무부 대변인은 4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오래된 군사훈련 중단 요구를 사실상 들어주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남북간 연락채널이 개통된 것은 대북 압박 캠페인의 성과라고 했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5일 보도했다.

 노어트 대변인은 미국은 압박 캠페인이 북한이 불법적으로 핵과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에 사용해 온 자금을 차단하고 있다는 증거와 정보가 있다고 설명했으며, 이번 대화가 추가 대화로 이어질 것인가 묻는 질문에 남북대화는 올림픽과 일부 남북간 현안들에 국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은 남북대화가 실제로 좋은 일이라는 것에 동의했으며 이웃 국가들이 대화를 나누는 것이 나쁜 일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노어트 대변인은 그러나 비핵화를 논의하는 대화에 대한 김정은의 진정성 여부에 대해선 회의적이라고 밝혔다.

 노어트 대변인은 북한이 동계올림픽에 간다면 미국은 가지 않을 것이라는 최근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 발언에 대한 논평 요청에 미국은 올림픽에 참석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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