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중국군 유해 20구 다음 달 송환 합의
내달 26일 양국 공동으로 유해입관식, 28일 20구의 중국군 유해와 유품을 중국에 인도
한국과 중국 군 당국이 국내에서 발굴한 6·25 전쟁 중국군 유해 20구를 다음 달 말 중국 측에 인도하기로 합의했다.
국방부는 여석주 국방부 국방정책실장을 대표로 하는 우리측 협의단과 바오펑위 중국 민정부 보훈국장을 대표로 하는 중국측 협의단이 1일 오전 베이징에서 제5차 중국군 유해송환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방부는 다음 달 26일 중국 측과 공동으로 중국군 유해 입관식을 하고 이어 28일 20구의 유해와 유품을 중국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우리 군 당국은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지난 2014년부터 중국 청명절을 앞두고 6·25 전쟁 중국군 유해를 송환하고 있으며, 2017년까지 569구의 중국군 유해를 송환했다.
국방부는 "양측 모두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제5차 중국군 유해 송환을 차질 없이 추진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며 "향후에도 한국에서 발굴되는 중국군 유해를 지속 송환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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