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북 억류 미국인 석방 환영
우리 국민 6명에 대한 석방도 기대
외교부는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방북을 계기로 북한에 억류되었던 미국인 세 명이 9일 석방된 것과 관련해 환영입장을 내놨다.
외교부는 대변인 논평을 통해 “우리 정부는 그동안 북한에 억류되었던 미국인 3명이 5월 9일 석방되어 가족의 품으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게 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논평은 “이러한 조치는 조만간 있을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한 긍정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정부는 현재까지 북한에 장기 억류되어 있는 우리 국민 6명에 대해서도 조속한 석방·송환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청와대는 10일 현재 북한에 억류된 우리 국민 6명의 송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 날 '한국인 억류자 문제에 진척이 없나'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드러나지는 않지만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현재 북한에 억류된 우리 국민은 6명으로, 대부분은 북중 접경 지역에서 선교 활동을 하다 억류된 것으로 알려졌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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