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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북협상 시간·속도 제한 없어…서두르지 않겠다"

"푸틴, 北비핵화 100% 동의·지원약속"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18-07-18 오후 3: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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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과 관련해 "시간 제한도, 속도 제한도 없다"면서 "그저 프로세스(과정)를 밟아갈 뿐"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공화당 하원의원들과 만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논의한 주요 의제는 북한이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대북 제재는 유지되고 있고 (북한에 억류됐던) 인질들은 되돌아왔다"면서 "지난 9개월 동안 실험도, 로켓 발사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북한과의 관계는 매우 좋다"면서 "서두르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번 정상회담 자리에서 푸틴 대통령이 북한 비핵화 이슈에 전적으로 지원을 약속했다고도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핵무기를 제거할 필요성에 대해 말했고, 러시아는 지지를 약속했다"면서 "푸틴 대통령도 100% 동의했고 러시아가 해야 하는 모든 것들을 하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마도 우리가 논의한 가장 중요한 이슈는 전 세계적인 핵무기 감축"이라며 "그 90%를 가진 미국과 러시아가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핵무기는 오늘날 전 세계에 가장 큰 위협"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CBS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회담 결과 이행을 위해 얼마나 빨리 움직이고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이것은 수십 년간 계속돼 온 것이지만 나는 정말로 서두르지 않는다"며 "그러는 동안 막후에서 아주 긍정적인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도 "우리가 북한과 잘하고 있어서 아직 시간이 있다. 수년간 계속된 일인 만큼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언급했다.

 이는 지난 3월 북미정상회담을 수락한 이후 북한 비핵화와 체제보장 문제를 '속전속결'식으로 해결하는 일괄타결론을 강조해온 기존 입장과는 크게 다른 것이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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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아빠(heng6114)   

    북한의 김정은이게 놀아나서는 안된다. 완전한 비핵화를 빠른시간내에 이루어야 될 것이다.

    2018-07-19 오전 9:06:08
    찬성0반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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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2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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