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비핵화 관련 미국 제안 모두 거부"
CNN “트럼프 행정부도 이전 정부들처럼 대북 협상의 전형적인 어려움 직면”
북한이 비핵화와 관련한 미국의 제안들을 모두 거부하면서 종전선언부터 채택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은 시간표를 포함한 완전하고 검증된 비핵화 달성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북한에 계속해 제시했지만, 북한은 해당 요구를 ‘강도적’인 것으로 여기고 있다고 전했다.
CNN은 이어 협상이 교착국면에 빠지면서 ‘로켓의 궤도’처럼 치솟던 트럼프 행정부의 대북 외교력이 현실을 인지하게 됐고, 이전 정부들처럼 대북 협상에서의 전형적인 어려움에 직면했다고 분석했다.
앞서 지난 9일 인터넷매체 VOX도 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은 북한에 6개월에서 8개월 내에 핵무기 60%에서 70%를 미국이나 제3국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제시했지만 북한이 이 요구를 수락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북한의 대외 선전용 매체들은 종전선언 채택 없이 비핵화를 실현하는 것은 망상에 불과하다며, 미국의 대북 제재와 남측의 태도를 문제삼았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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