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원-도로교통공단, 북한이탈주민의 운전면허 취득 지원 업무 협약
학과시험 하나원 내 시행, 눈높이 맞춘 교육 강화 등
통일부는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이하, ‘하나원’이라 함)와 도로교통공단이 3일 북한이탈주민의 운전면허 취득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운전면허를 취득하는 데 필요한 교육을 강화하고 학과 시험을 강원도 화천군 소재 제2하나원 원내에서 시행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어 그 동안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있던 운전면허 학과 교육, 이동형 학과 시험을 정례적으로 실시할 수 있게 되었다.
도로교통공단은 북한이탈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운전면허 학과 교재를 개발·보급하고 운전 기능 교육을 강화하기 위하여 체험기기(시뮬레이터)를 활용한 교육도 제공할 예정이다.
하나원은 “이번 업무 협약이 먼 거리를 이동해야하는 불편함과 낯선 환경에서 시험을 치러야 하는 긴장감을 해소해 교육생들이 운전면허 취득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북한이탈주민의 운전면허 취득률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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