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턴 “북 핵·미사일 실험 재개, 트럼프에 충격 줄 것”
"트럼프 대통령이 열어둔 밝은 미래 향한 문 걷는 것은 북한 몫"
존 볼턴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이 19일(현지시간) 미국 폭스 비즈니스 네트워크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미사일이나 핵 실험을 재개한다면 매우, 매우 실망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말했다.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볼턴 보좌관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이미 수 차례 트럼프 대통령에게 (핵과 미사일 실험 중단을) 약속했다. 따라서 북한이 핵이나 미사일 실험 재개를 결정한다면 트럼프 대통령에게 진짜 충격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이 대량살상무기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제거한다면 밝은 경제적 미래를 가질 수 있는 진정한 기회를 주었다”고 강조했다.
볼턴 보좌관은 이어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을 위해 밝은 경제적 미래를 향한 문을 열어 두고 있다”며 “그 문을 통과해 걸어가는 것은 북한의 몫”이라고 밝혔다.
한편,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지난 18일 미국 캔자스 주 ‘KSNT 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김 위원장이 자신과 트럼프 대통령, 그리고 세계에 “북한 주민의 밝은 미래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비핵화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고 재차 강조한 바 있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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