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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연5% 장병적금, 가입자 20만명 돌파

최소가입기간 18개월→15개월로 조정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19-07-02 오후 2:4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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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와 금융위원회는 군 병사 등을 대상으로 5% 이상 금리를 제공하는 '장병내일준비적금'의 가입자가 상품 출시 10개월 만에 2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현재 장병내일준비적금 가입자는 20만6천76명으로, 1인당 평균 가입계좌 수는 1.37개(총 28만3천26개), 월평균 가입금액은 25만8천원(총 533억1천만원) 수준이다.

 장병내일준비적금은 현역병과 상근예비역, 의무경찰, 의무소방대원, 사회복무요원 등을 대상으로 지난해 8월 29일 출시됐다.

 출시 은행은 국민·기업·신한·하나·우리·농협·부산·대구·경남·수협·광주·전북·제주은행과 우정사업본부다.월 적립 한도는 은행별 20만원, 병사 개인별 40만원이다.

 협약 은행들은 군 복무 기간이 18개월로 단축되면서 장병내일준비적금 가입 기간 기준을 현행대로 유지할 경우 병사들의 혜택이 축소될 수 있어 기준을 조정했다. 5% 이상 금리를 제공하는 최소 가입 기간을 기존 18개월에서 2019년 7월 1일 이후 가입자부터는 15개월로 조정한 것. 기존 가입자들은 18개월을 유지해야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국방부와 금융위는 “최소 가입 기간을 현행대로 유지하면 병사들의 혜택이 줄 수 있어 협약 은행들이 기준을 바꿨다”며 “이에 따라 훈련소에서 가입하지 않고 자대배치 후 가입해도 5% 이상 금리 혜택 적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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