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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몰군경미망인회, 에티오피아 참전용사․미망인 위로방문

‘강뉴부대’ 참전용사의 미망인 40명 대상 5년간 월 3만원 기부 예정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9-07-03 오후 1: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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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이하 미망인회)는 3일부터 8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한 6·25전쟁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및 미망인 가정을 위로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6·25전쟁 당시 에티오피아에서 파견한 강뉴부대 참전용사들을 돕고 있는 NGO인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의 협조로 진행하게 되었다. 강뉴부대 6·25 참전용사는 금년 2월 현재 153명이 생존하고 있다.

 미망인회는 이번 방문을 위해 창립 제55주년을 맞은 작년에 6·25전쟁 유엔참전국 중 생활이 어려운 참전용사와 미망인을 후원할 것을 결의하였고 ’18년 1월부터 임직원 개인당 매월 1만원을 모금하여 금년 5월까지 4천여만 원을 모금했다.

 강길자 미망인회장을 포함한 임직원들은 에티오피아 현지를 방문해 참전기념비를 참배하고, 참전용사 회관과 참전용사․미망인 가정을 방문하여 물품과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후원금은 향후 5년간 에티오피아 ‘강뉴부대’ 참전용사의 미망인 40명에게 생활지원금의 명목으로 매월 3만원씩 기부할 계획이다.

 미망인회는 지난 ‘14년도에도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260여명의 기초생활 지원을 위해 유족보상금을 모아 5천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한편 미망인회는 매년 순례단을 조직하여 전국의 유엔참전기념비 참배와 환경정화활동을 실천하여 대한민국의 평화를 위해 희생하신 유엔참전용사를 기억하고 6.25전쟁의 교훈을 되새기는 행사를 가지고 있다.  

 강길자 미망인회장은 “유엔참전용사의 희생 덕분에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 그리고 오늘과 같은 눈부신 경제발전을 이루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실천을 통해 유엔참전국의 희생을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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