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유엔 군축연수단 25개국 25명 외교관 방한
외교부는 군축분야 외교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25개국 25명의 외교관으로 구성된 유엔 군축 연수단을 초청하여 오는 27-28일 양일간 간담회와 판문점 및 전쟁기념관 방문, 경복궁 시찰 등의 일정을 진행한다.
이번 군축연수단은 유럽 지역 6명(독일, 스위스, 아르메니아, 프랑스, 루마니아, 세르비아), 미주 지역 4명(아르헨티나, 도미니카, 파나마, 트리니다드토바고), 아태 지역 5명(캄보디아, 인도, 스리랑카, 동티모르, 한국), 아프리카·중동지역 10명(바레인,베냉, 부룬디, 카메룬, 이집트, 가봉, 이라크, 남아공, 팔레스타인, 탄자니아)로 구성됐다.
유엔 군축연수단은 1978년 유엔 총회 결의(S-10/2)를 통해 개설된 이래, 유엔 회원국들의 군축 분야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26-35세의 젊은 외교관들을 대상으로 운영되어 왔으며, 약 2개월간 유엔과 국제원자력기구(IAEA) 등 관련 국제기구 소재지(미국, 오스트리아, 스위스 등)와 회원국 초청에 따라 방문한다.
외교부는 2016년부터 유엔과 공동으로 한국 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군축 분야에서 유엔 및 참가국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로 활용하고 있다.
27일 간담회에서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고, 오찬 시간에는 군축연수단과 외교부내 해당 국가 담당자들이 함께 자유로운 의견 교환도 가질 예정이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유엔 군축 연수단 방한 프로그램의 지속적 운영을 통해, 군축 분야에서 유엔 및 연수 참가 국가들과의 다층적‧장기적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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