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인쇄

6.25 70주년 사업추진위, 농협중앙회와 '122609 태극기' 업무협약 체결

6·25전쟁 미발굴 전사자 12만 2천6백9명 가족 품으로 돌려보내기 위한 캠페인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20-06-09 오전 9:49:09
공유:
소셜댓글 : 0
facebook

 6․25전쟁 70주년 사업추진위원회(이하 ‘6·25 70주년 사업추진위’)와 농협중앙회는 9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구 소재 전쟁기념관에서 ‘122609 태극기’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6·25 70주년 사업추진위 김은기 공동위원장,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 농협은행 손병환 은행장, 6·25참전유공자회 차수정 부회장 및 미발굴 전사자 유족대표 서금봉 님 등이 참석해, 국민의례, 6․25 70주년 홍보 영상물 시청, 업무협약서 서명 순으로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철저히 수립하여 실시한다.

 특히 6·25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기 위해 농협중앙회에서 6․25참전유공자회에 기부금을 전달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70년이 지난 지금까지 이름 모를 산야에 잠들어 있는 6·25전쟁 미발굴 전사자 12만 2천6백9명을 하루 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 드리기 위한 ‘122609 태극기 배지달기 캠페인’을 비롯해 ‘감사 그리고 기억’ 예금 출시, 참전유공자 사랑의 집 고쳐드리기 등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6․25전쟁 70주년 사업추진위원회(이하 ‘6·25 70주년 사업추진위’)와 농협중앙회는 9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구 소재 전쟁기념관에서 ‘122609 태극기’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onas.net

 

 한편 협약식에 앞서 김은기 6·25 70주년 사업추진위 공동위원장과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전쟁기념관 내 무명용사비를 찾아 미발굴 전사자 12만 2천 6백 9명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지며 이분들이 하루 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농협중앙회장이 미발굴 전사자 유족대표인 고(故) 서병구 일병의 외동딸 서금봉 님에게 ‘122609 태극기’ 1호 배지를 달아 준다.

 故 서병구 일병은 아내와 갓 태어난 외동딸을 두고 1950년 10월 3일 8사단 입대 후 전사하였으나 아직까지 돌아오지 못하고 있으며, 지난 ‘16년에는 60여 년간 남편을 기다리던 아내마저 세상을 떠났다.

 양 기관은 ‘122609 태극기 배지달기 캠페인’ 업무협약을 계기로 ‘끝까지 기억하는 국민, 끝까지 책임지는 나라’를 만들어 가는데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소셜댓글
로그인선택하기 트위터 페이스복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입력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2020.9.21 월요일
핫클릭 뉴스
포토뉴스 더보기
안보칼럼 더보기
[안보칼럼] 그 날의 영광, 인천상륙작전
9월의 호국인물에 6·25 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을 위한 첩..
깜짝뉴스 더보기
밤마다 찾아오는 불청객…‘불면증’ 예방하려면?
현대인의 발병률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질병인 ‘불면증&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