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적극적·선제적 재난대비태세 유지
지속된 국지성 호우로 인해 민간피해가 지속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국방부는 2일 오후, 장마 장기화와 집중호우 지속에 따른 군 피해를 예방하고 민간피해 다수 발생에 따른 선제적인 대민지원을 위해 긴급 주요지휘관 회의를 개최했다.
정경두 국방장관은 다음 주까지 장마가 지속될 것이라는 기상예보에 따라 군에서 발생한 각종 피해를 조기에 복구함으로써 추가피해를 최소화하는 조치를 우선적으로 시행하고, 각 군은 현행작전과 우리 장병의 안전에 문제가 없는 범위 내에서 선제적으로 인명구조와 응급복구 등 ‘국민을 위한 군’으로서의 사명에 최선을 다하며, 각 제대 지휘관은 복구조치를 실시함에 있어 현행 경계작전태세에 취약점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정 장관은 특히 “위험지역에 대한 점검은 사전에, 안정성이 확보된 가운데 실시하고, 집중적으로 비가 내리는 동안에는 위험지역에서 순찰 또는 작업활동을 금지하여 인명손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지휘관심을 경주해 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급경사지·산사태 우려지역·침수우려지역은 필요시 과감하게 인원을 대피시킬 수 있도록 방안을 선제적으로 강구하고, 북한지역에서도 비가 많이 내리고 있는 만큼 ASF 관련 멧돼지 사체 및 부유물, 유실지뢰 유입 가능성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국방부는 이번 장마가 종료되는 8월 중순부터는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혹서기 각종 부대훈련간 온열환자 발생 예방과 경계근무 여건도 보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안보칼럼] 한미연합연습 축소에 따른 우리 군의 대책](/img_data/article/110307/110307_37776.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