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외교1차관 및 이도훈 본부장과 유선협의
한반도 상황평가...한미 동맹 발전 위해 긴밀 협력키로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특별대표가 2일 오전 유선협의를 가졌다.
외교부에 따르면 양측은 최근 한반도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의 실질적 진전을 위해서는 남북·북미간 조속한 대화 재개가 긴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이를 위한 여건 조성 및 추진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한미 양측은 향후 예정된 주요 국제 외교 일정을 적극 활용하여 북핵·북한 문제 관련 양자 및 다자간 소통·협력을 더욱 긴밀히 해나가기로 했다.
한편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도 이 날 오전 스티븐 비건(Stephen Biegun) 미국 국무부 부장관의 요청으로 전화통화를 가졌다.
이번 통화는 최 차관 취임 이래 외국 카운터파트와 갖는 첫 번째 통화로서, 비건 부장관은 최 차관의 취임을 축하하며 한미동맹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양측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 차관은 지난 3년간 양국 정부가 거두어온 성과를 평가하면서 한미간 현안들에 대해서도 안정적으로 다루어 나갈 수 있도록 투명한 소통을 지속하자고 했다.
최 차관과 비건 부장관은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만나 양국관계 전반 및 지역정세에 대해 논의키로 했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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