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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연구원 '북한 노동당 창건 75주년 열병식 분석'

“대남 화해 메세지는 美 대북정책 불확실성에 대응하겠다는 의도”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20-10-13 오후 3: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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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연구원 홍민 북한연구실장은 12일 연구원이 발행하는 온라인 시리즈에서, 지난 10일 북한의 조선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연설을 인민에 대한 감사 표시, 코로나19 투쟁에서의 승리, 대남 유화메시지, 전쟁억제력 강화 등 크게 네 가지 메시지로 분석했다. 

 홍 실장은 이번 열병식이 기존 열병식과는 다른 형식을 보여주려 애쓴 흔적이 역력하다며, 야간행사로 진행한 이유에 대해, 열병식 보도사진 127개 중 무기사진이 62개로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야간 조명효과를 통해 이 무기들을 보다 위력적이고 입체적으로 돋보이게 하고, 화려한 에어쇼와 불꽃놀이 등 축제분위기 연출을 통해 코로나19와 수해로 인해 심리적으로 위축된 평양 시민들을 위무하는 효과를 주며, 외신기자나 외빈을 초청하지 않았기 때문에 최대한 화려한 볼거리와 행사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편집해 대외에 알리려는 목적이 강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또한 김 위원장이 이례적으로 코로나19, 자연재해, 대북제재 등 삼중고를 겪고 있는 주민들에 대한 감사에 3분의1 가량을 할애해 위무와 결속에 초점을 맞췄으나 이면에는 통치의 어려움, 부담감, 스트레스의 표현으로도 읽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6월 대적행동계획 공언,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한국 어업지도원 피살사건 등 호전적이고 강경한 대남 태도에 비해 김 위원장이 연설에서 대남 화해 메시지를 보인 것은 일종의 대남전략의 ‘전환’으로 읽힐 수 있는 대목이라고 분석했는데, 이는 11월 미국 대선 결과와 차기 미국 정부의 대북정책 불확실성을 최소 내년 상반기까지 예상하고 이 기간 남북관계를 적절하게 화해모드로 관리해 불확실성에 대응하겠다는 의도이며 내년 초 국제사회의 코로나19 대응 추세(백신 및 치료제 개발)에 따라 본격적인 대화 시점을 정할 것으로 내다봤다.

 홍 실장은 이번 연설에서 김 위원장이 핵무기 관련 직접 발언을 자제한 채 ‘전쟁억제력’이란 표현을 썼는데, 전쟁억제력은 맥락상 핵전쟁억제력, 전략무기 개발과 같은 뜻으로 대미 메시지 차원에서 보면 미국이 북미협상에서 결정적 변화가 없다면 북한은 군사력을 자신들의 시간표대로 속도, 양과 질적 측면에서 계속 진화시키겠다는 의사를 명확하게 했다는 점에서 대미 압박 메시지의 성격을 가진다며, 미국의 차기 정부에 조심스럽게 자신들의 입장을 다시 환기시키는 메시지를 보냈다고 분석했있다. 

 또한 홍 실장은 이번 열병식에서 식별된 등장 무기는 19종 139대로, 규모면에서는 2013년 7월 27일이나 2017년 4월 15일 열병식에 비해서는 다소 작은 규모이나 등장무기 다양성과 위력 측면에서는 역대급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크게 세 가지 주목할 부분으로 새로운 대륙간탄도미사일(Inter-Continental Ballistic Missile: ICBM), 북극성-4A, 포병 중심 무기들을 들었다.

 먼저 기존 화성-15형보다 길이가 3m 가량 늘어나고 직경이 굵어진 새로운 대륙간탄도미사일은 이동식발사차량의 바퀴가 11축 22륜으로 화성-15형의 9축 18륜보다 크며, 관측된 크기만으로는 전 세계 현존하는 ICBM 중 가장 큰 것으로 평가했다. 또한 탄두 부분의 모양으로 봐서 다탄두(Multiple Independently Targetable Reentry Vehicle: MIRVs) 탑재형일 가능성이 높지만 아직 실험발사를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완성된 무기로 보긴 어려우나, 평양 산음동 미사일 단지에서 각종 엔진실험을 거치며 개발 중인 중간 단계의 무기를 일정한 외형을 갖춘 실물로 공개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6.12 미북공동성명에 따라 핵·미사일 실험을 중단하기로 했기 때문에 지상발사 실험은 하지 않았다고 볼 수 있으나 지상발사실험과 실전화가 이뤄지지 않은 무기를 공개한 것은 ICBM의 질적·양적 진화 가능성을 전략적으로 메시지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이며, 지상발사실험이 가시화된다면 정세에 미치는 파장은 그 어느 무기보다 클 것으로 보았다.

 ‘수중전략탄도탄’으로 소개된 ‘북극성-4A’는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ubmarine Launched Ballistic Missile: SLBM)로, 2019년 10월 2일 실험 발사한 북극성-3형(직경 1.5~1.6m)보다 직경이 다소 더 굵어져 신형 무기로 볼 수 있으며, 이 무기 역시 공개된 실험발사 경력이 없다는 점에서 개발 중인 중간단계의 실물을 공개했을 가능성이 높고, 이 미사일을 탑재할 잠수함 건조 역시 시간을 요하는 작업이라 아직 완성단계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았다.

 이어 신형 ICBM과 북극성-4A SLBM의 지상 엔진실험이나 발사실험이 곧바로 이어지긴 힘들 것으로 보았는데, 이는 이들 무기가 갖는 위협도가 높고 북미가 합의한 핵·미사일 실험 중단을 먼저 깨는 행보로 차기 미국 행정부에게 잘못된 신호를 보낼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홍 실장은 또 다른 주목할 무기로 2019년 이후 실험발사를 통해 공개했던 초대형방사포(합참식별부호 19-5), 신형대구경조정방사포(19-2, 19-3), 신형전술유도탄(19-1, KN-23, 북한판 이스칸데르), 단거리탄도미사일(19-4, 북한판 에이태킴스), 대공미사일(번개시리즈, 북한판 S-400) 등 북한의 포병 중심의 전력구조 개편의 일환으로 개발된 무기를 들고, 이 무기들은 한국의 무기 도입 및 개발, 한반도의 미군 전력에 대응한 측면이 강하며 이들 무기들의 다종화와 고도화의 행보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고 내년 상반기 조성되는 정세에 따라 발사실험 형태로 가시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분석했다.

 홍 실장은 향후 남북관계에 대해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통제되는 역량 확보와 밀접하게 연동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문재인 정부는 ‘보건위기’ 극복과 한반도 평화를 향후 내년 상반기까지 예상되는 정세 불확실성을 관리할 두 개의 정책 축으로 삼는 고민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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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Crusader(crusader)   

    @ 이 모든-것은...바로, 20년전의 [위헌-반역615의 붉은-열매들]임을...다시 한번~ 분명히 하자~~!!ㅎ Got it~??? == "615는 김정일의 빛나는 업적이다~!!"ㅎ (북한 공산당과 종북들의 로망~?? == [615-연방제]-적화통일~!!ㅎ) == 옛 중학교시절에 배운-그대로가 아니라고~???ㅎ @@@ "학생이 선생보다 크지 못하다~!!"Amen. (한국은 대개가~ 예외임~!!ㅎ)

    2020-10-13 오후 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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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Crusader(crusader)   

    고로, 인본주의가 강하면..."진리"를 따르지 않게되는거란다~!!ㅎ == "인간이 중심이란거다~!!"ㅎ == 주체-사상~!!ㅎ == 사탄의 사상~!!ㅎㅎㅎ P.S) "배우면 배운대로 순종하지 않는 민족성~!"이... 문제인거다~!! == "민족성의 문제"임~!!ㅎ

    2020-10-13 오후 4:05:29
    찬성0반대0
  • G-Crusader(crusader)   

    @@@ "너희는 지상에 다른이를 아버지/선생님이라고 부르지말라~!!"Amen. P.S) 이단들은...목회자라고 안그러고~!!ㅎ 꼭 이런식으로 교주를 [우상화] 한단다~!! 회장님/총재님등등...ㅎㅎ 기업주야~??ㅎ

    2020-10-13 오후 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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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Crusader(crusader)   

    DJ이후...제대로 된... 반공-우파정권은 없엇지만...!!ㅎ P.S) [반공]이 대뇌-피질에서 사라지고...사탄의 역사와 [평화통일]들 짖고 잇잖니~!?ㅎ == 예수님의 가르침/말씀에 "180도로 위배되는 이단-인본주의노선"이며...원래~ 이단-문선명 노선이란다~!!ㅎ Got it~???ㅎ Who do you follow~?? (Jesus Christ vs. Heresy-pastors??ㅎ)

    2020-10-13 오후 4:01:55
    찬성0반대0
  • G-Crusader(crusader)   

    @ "DJ이후 정권들은 거의 다들 대동소이한 정권입니다~!!"ㅎ...80년대 총리하셧던...노신영 전 총리님이 가장 바른-말씀하신거란다~!!ㅎ P.S) 그래도 MB장로정권이...[반역-위헌-615]에 유일하게! 찬동하지 않앗고, 자유민주체제-통일을 천명한 개신교-정권이자...!! 카촐릭/이단-정권들과는 그래도, 격이 달랏다고 보인다~!!ㅎ

    2020-10-13 오후 3:58:38
    찬성0반대0
1
    2020.10.21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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