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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차 한-포르투갈 경제공동위원회」 개최

한-포르투갈 수교 60주년, 코로나19 이후 경제회복·지역협력 등 논의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21-06-17 오전 10: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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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호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16일 서울에서 에우리쿠 브릴랸트 디아스(Eurico Brilhante Dias) 포르투갈 외교부 국제화차관과 제6차 「한-포르투갈 경제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 이후 경제회복정책, 해양교통·재생에너지· 과학기술·기반시설(인프라) 등 분야별 경제협력 사업, 지역협력과 다자주의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포르투갈 경제공동위원회는 1984년 체결된「한·포르투갈 경제·산업 및 기술 협정」에 따라 설립되었으며, 제5차 경제공동위는 2018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개최됐다. 금년은 한-포르투갈 수교 60주년으로, 디아스 차관이 경제공동위 개최를 위해 한국을 단독 방문함에 따라 외교부는 코로나19 이후 처음 대면으로 경제공동위를 실시했다.

 ▲ 이성호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16일 서울에서 에우리쿠 브릴랸트 디아스(Eurico Brilhante Dias) 포르투갈 외교부 국제화차관과 제6차 「한-포르투갈 경제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 이후 경제회복정책, 해양교통·재생에너지· 과학기술·기반시설(인프라) 등 분야별 경제협력 사업, 지역협력과 다자주의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konas.net


 양측은 코로나 상황에도 상호 교역 및 투자가 견고히 유지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하면서, 코로나19 위기 극복 과정에서 양 정부가 경제협력의 양적·질적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노력하고,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적 비전의 상호 공유와 중요한 전환기 속에서 디지털·정보통신(ICT)·과학기술 등 성장의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포르투갈측은 유럽연합 내 가장 개방되고 이상적인 기후·물류여건을 가지고 있는 포르투갈에 우리기업이 보다 많이 진출해 주기를 당부하였다.

 양측은 또 태양광, 전기차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잠재적 협력수요에 주목하였으며, 포르투갈측은 시네스(Sines) 항구 터미널 건설사업을 비롯한 자국 기반시설 사업에 대한 한국 기업들의 참여를  요청했다.

 해양협력과 관련하여 우리측은 ‘국제해양디지털 이니셔티브’에 대한 포르투갈의 참여와 관심을 요청하였으며 포르투갈 측은 2022년 리스본에서 개최되는 유엔해양컨퍼런스(UN Ocean Conference)에 한국의 참석도 당부했다.

 한편 포르투갈 측이 금년 상반기 유럽연합 의장국으로서 활동을 설명한데 대해 우리측은 신남방정책 등 지역구상을 공유하면서 향후 한-유럽연합 연계성(connectivity) 증진,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및 다자무역체제의 복원을 위해 협력하자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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