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부보훈지청은 대한주택건설협회와의 협력으로 2021년 상반기에 총 9가구를 대상으로 국가유공자를 위한 노후주택 개·보수공사 지원을 실시했다.

 2021년 주거여건개선사업에는 ㈜원일종합건설, 대신이엔디㈜, 은일종합건설㈜, 수양종합건설㈜, ㈜M.E.H, 태조건설㈜, 일신건영㈜ 총 7개의 건설사가 참여했다.

 공사는 주택의 전반적인 노후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지붕 보수부터 주택 내부 방풍시공, 화장실 개선, 도배, 장판교체 등 국가유공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을 기울여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한 실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 경기동부보훈지청은 대한주택건설협회와의 협력으로 2021년 상반기에 총 9가구를 대상으로 국가유공자를 위한 노후주택 개·보수공사 지원을 실시했다. 공사 전후 사진 (경기동부보훈지청 사진 제공)ⓒkonas.net

 주택건설협회는 “길어지는 코로나 상황에 취약계층에 분들이 상대적으로 더 큰 피해를 보고 있다.”며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개보수 사업에 계속 참여하여 사회적 공헌에 앞장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장훈 경기동부보훈지청장은 모두가 힘든 여건 속에서도 기업의 사회적 공헌에 앞장서는 대한주택건설협회와 참여한 모든 건설사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든든한 보훈을 실현하기 위해 사회 구성원들과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보훈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