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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우주외교포럼 개최...우주분야 국제협력 모색

인류 공동의 이익실현 위한 우주 외교 접근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21-08-13 오전 9: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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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는 12일 조선호텔에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우주외교 전망’이라는 주제로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과 「2021 우주외교포럼(Space Diplomacy Forum)」을 공동 개최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대면·비대면 혼합방식으로 개최된 이번 포럼에는 미국, 독일 등 주요 우주개발국가 및 유엔외기권사무소[UNOOSA]를 포함한 국내외 우주외교 관련 전문가, 주한대사관 담당관이 참석하였으며, 외교적 관점에서 우주개발 관련 탐사, 규범, 지속가능발전목표 등 관련 현황을 논의하고 주요국과의 네트워크 확대방안을 모색했다.

 최종문 외교부 2차관은 환영사에서 “전 세계적으로 우주탐사 및 개발이 활발해짐에 따라 우주물체 충돌 위험, 분쟁조정, 우주폐기물 등 다양한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인류의 안전과 예측 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관련 국제규범이 필요하며 우주 분야 국제협력을 통해 공통의 도전과제에 대한 해결책을 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미옥 과학기술정책연구원장은 축사를 통해 "현재 국제사회가 지향하고 있는 지속가능발전 목표[SDGs] 세부과제 달성을 위해 우주 기반 서비스·기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최근 기후.환경 등 인류가 직면한 문제 해결을 위해 통신기술, 위성시스템, 지구관측 등 그간의 우주기술 활용 사례를 공유했다.

 이성호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폐회사에서 “인류 공동의 이익 실현이라는 일관된 목표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우주외교라는 총체적인 시각에서 여러 분야를 아우르는 접근이 필요하며, 국가 간 경쟁이 아닌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우주기술 개발, 우주탐사, 우주 규범 형성에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전 부대행사에는 한국계 입양인으로서 우주 분야에서 활약한 바 있는 스티븐 모리슨 전 미국 항공우주공사 수석프로젝트 엔지니어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우주 분야 경력 개발과 관련한 경험을 공유했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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