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수교 60주년, 아프리카 외교전략‧정책 논의
외교부는 25일 「제14차 국내 아프리카 전문가 간담회」를 갖고 올해 12월 9일부터 10일까지 서울에서 예정된 제5차 한-아프리카 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외교부 아중동국은 매년 국내 각계각층의 전문가들과 아프리카의 외교 전략 및 정책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해 왔으며, 이번 14차 간담회에는 한ㆍ아프리카재단 및 아프리카 관련 주요 대학ㆍ연구기관 등에서 총 18명의 국내 아프리카 전문가가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를 진행한 김은정 아중동국 심의관은 올해가 한국이 아프리카 국가들과 처음으로 수교를 맺은 지 6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코로나 상황 하에서도 올 하반기부터 이어지고 있는 외교부 고위인사들의 연이은 아프리카 방문 등 우리 정부의 대 아프리카 외교 강화를 위한 노력을 설명했다.
김 심의관은 이러한 맥락에서 외교부가 아프리카연합(AU: African Union)와 공동으로 올해 서울에서 제5차 한-아프리카 포럼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이번 포럼이 국민들의 높은 관심과 지지 속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국내 아프리카 전문가들의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한-아프리카 포럼」은 2006년 3월 노무현 대통령의 아프리카 순방을 계기로 발표된 ‘아프리카 개발이니셔티브’ 후속조치로 개최되는 각료급 회의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국내 전문가들은 한-아프리카 협력 증진을 위해 각계각층 전문가들의 긴밀한 협력, 일반 국민들의 아프리카에 대한 이해 제고를 위한 민관 협력 확대, 아프리카 국가들의 수요를 충족시키면서도 우리의 국익에 부합하는 상호호혜적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한 의제 발굴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
외교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개진된 다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제5차 한-아프리카 포럼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앞으로도 아프리카 외교를 추진해나가는 과정에서 각계각층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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