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北에 코로나 방역 협력 위한 실무접촉 시도
통일부장관 명의 대북통지문 발송 시도, 북한 무응답
정부는 16일 오전 11시, 코로나 방역 협력과 관련하여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우리측 권영세 통일부장관 명의의 대북통지문을 북측 김영철 통일전선부 부장에게 보내려 하였으나, 북측이 아직 통지문 접수 의사를 밝히고 있지 않은 상황이라고 통일부가 밝혔다.
우리 측은 북측의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발생과 관련하여, 백신을 비롯한 의약품, 마스크, 진단도구 등을 제공하고, 우리측의 방역 경험 등 기술협력도 진행할 용의가 있음을 밝히는 한편, 이를 위한 남북간 실무접촉을 가질 것을 제의하는 내용의 통지문을 보내려고 한다.
통일부는 북측이 우리측의 보건‧방역 협력 제의에 대해 긍정적으로 호응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12일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을 발표한 이후, 발열자가 13일 17만4400명, 14일 29만6180명, 15일 39만2천920여명으로 급증하고 있으며, 16일 현재 누적 사망자는 총 50명이라고 밝혔다.
또한 15일 조선노동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은 비상협의회를 소집하고 방역대책 토의사업을 진행했으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인민군을 투입해 약 공급을 하라고 특별명령을 하달한 것으로 전해졌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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