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전기념 시설물 소개」 ㊶ 대구 앞산 충혼탑
6월을 앞두고 현충일을 기념하고자 대구 수성구에 있는 충혼탑을 찾게 되었다. 충혼탑 안내문에는 이 탑이 원래 수성못 근처에 있었지만, 규모가 작고 장소가 부적합하여 앞산 근처로 옮겼다고 적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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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신 30m, 둘레 90m인 이 탑은 6.25전쟁에서 조국수호를 위해 산화하신 대구지역 출신 호국영령의 영혼을 모신 곳이다. 충혼탑으로 가기 위해서는 계단을 올라가야 하지만 계단을 오르내리기 힘든 사람들을 위해 엘리베이터가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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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혼탑에 가까이 가면 벽면에 부조로 새겨진 용감한 장병들의 모습이 보인다. 이 벽화를 보고 있으면 절체절명의 전쟁상황에서도 용맹한 투지를 잃지않은 6.25참전용사들의 기백이 느껴진다. 분명 두렵고 공포스러웠을 당시 상황을 지금의 나는 짐작도 못하겠지만 충혼탑 앞에서 묵념하며 비극적인 우리의 역사를 기억하고 참전용사들에 대한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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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한번 더 생각하고 기리는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6월 6일에는 나도 친구들과 함께 충혼탑과 대전현충원에 들러 호국영령들께 감사인사를 드려야겠다.(konas)
향군 대학생 인턴기자 손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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