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외교부 장관, 28-29일 블레드 전략포럼 참석
박진 외교부장관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및 방산, 원전 세일즈 외교 강화를 위해 26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유럽지역 현지 공관장회의를 개최한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9일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서 개최된 아프리카지역 공관장회의 및 13일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두바이에서 개최된 중동지역 공관장회의에 이어 세 번째로 현지를 방문하여 주재하는 지역 공관장회의다.
박 장관은 우리 정부가 최우선 순위를 부여하고 있는 국정과제인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관련 국가별 맞춤형 전략과 교섭 활동을 점검할 예정이다.
박 장관은 이어 28일과 29일에는 對중동유럽 지역 외교 강화를 위해 대한민국 외교장관으로서는 최초로 2023 블레드 전략포럼 참석차 슬로베니아를 방문할 예정이다.
블레드 전략포럼은 중동부 유럽 지역에서 가장 중요하고 영향력 있는 외교안보포럼으로, 2006년 출범하여 블레드 지역에서 연례적으로 개최되는 포럼이다.
박 장관의 이번 방문은 지난 6월 방한한「탄야 파욘」슬로베니아 외교장관의 초청으로 이루어지며, 2023 블레드 전략 포럼에는 대통령 3명, 총리 8명, 외교장관 15명이 참석한다.
박 장관은 블레드 전략포럼 다자주의 세션에 패널로 참석하고, 「로버트 골롭」슬로베니아 총리 예방, 한-슬로베니아 외교장관 회담, BIE 주무부처인 「마트야스 한」 슬로베니아 경제관광체육부장관 면담 등의 일정도 가질 계획이다.
또한 슬로베니아측 고위인사 면담을 통해 2024년부터 2년간 함께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활동 예정인 슬로베니아와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증진 방안 및 상호 관심사에 대해 폭넓은 의견 교환하고,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관련 슬로베니아측 지지를 당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블레드 전략포럼에 참석한 동유럽 5개국(슬로바키아, 스위스, 불가리아, 북마케도니아, 아르메니아, 세르비아) 등의 총리·외교장관들과의 별도 양자 면담을 통해 적극적인 부산세계박람회 교섭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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