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출 프로그램 「덴바람마파람」 인천에서 개막
북한인권시민연합은 21일 오전 11시 방탈출 프로그램 「덴바람마파람」개막식을 문승현 통일부차관, 박덕수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신영희 인천광역시의회 의원 참석한 가운데 인천광역시청 앞 인천애뜰 분수대 광장에서 개최했다.
방탈출 프로그램 「덴바람마파람」은 젊은 층에게 북한인권에 대해 정확하게 알리고자 방탈출 컨셉으로 형식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2023년 ‘통일부 북한인권 증진활동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프로그램이다.
북한인권시민연합에서는 북한인권 문제가 청소년·청년들에게 어렵고 무겁게 느껴지고 있다는 현실을 감안하여, 보다 쉽게 더욱 정확한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북한의 인권침해를 국제적 관점에서 바라보고, 북한이탈주민의 탈북과정을 이해하면서 자유민주주의의 기본가치인 자유와 인권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북한인권 문제가 남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의 이야기임을 이해하고 인권 의식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통일부 문승현 차관은 “북한인권에 대해 젊은 층이 좋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인천에서 개막하게 됐다”며 “북한의 인권 상황이 보다 넓게 전파되길 기원하다”고 말했다.
북한인권시민연합의 김석우 이사장은 “청소년과 청년층이 보편적 인권과 북한인권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낮다”며 “이들에게 북한인권에 대해 알려 자유의 가치와 통일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명칭으로 사용된 ‘덴바람’과 ‘마파람’은 각각 북쪽에서 부는 바람과 남쪽에서 부는 바람을 말한다. 일방이 아닌 남과 북이 함께 따뜻한 자유와 인권의 바람을 넣어 힘을 모으면 더 좋은 미래를 만들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는 기념품도 제공된다. 인천시에서는 10월 8일까지 진행된다. 강원도 전시는 10월 12일부터 11월 5일까지며 장소는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마지막은 서울 청계광장에서 11월 7일 시작하여 19일 마무리된다.
참여는 온라인 사전예약을 할 수 있으며 현장 접수도 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과 온라인예약은 nkhrdbmp.or.kr로 하면 된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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