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한반도통일미래센터(미래센터)는 26일 「미래센터 전문가 자문단」 제1차 전체회의를 경기도 연천 미래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미래센터 전문가 자문단｣(위원장 김영수 북한연구소 소장)은 △통일‧대북정책 및 통일교육 △청소년 교육 △지역사회 교육 △산림․조경 등 4개 분야 7명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앞으로 ｢자문단｣은 연수 프로그램 운영방향, 연수 프로그램 및 시설 개선, 센터 중장기 발전방안에 대한 정책제안 및 평가 등 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다.

 이날 제1차 전체회의에서는 자문단 위원간 상견례와 향후 자문단 운영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고, 올해 미래센터 개관 9주년을 맞이하여 센터의 업무추진 방향을 새롭게 정립하기 위한 슬로건, 비전, 미션, 상징물을 다음과 같이 정하였다.

슬로건은 ‘자유 평화 번영의 한반도, 그 꿈을 키워가는 곳’, 비전은 ‘통일 미래세대 양성과 소통·공감·화합의 가치실현’, 미션은 ‘분단현실과 북한실상에 대한 인식 제고, 세대·계층을 아우르는 통일공감대 형성 및 확산’, 상징물은 ‘네가지 색으로 이루어진 바람개비’다

 통일부 한반도통일미래센터는 앞으로도 전문가 자문단 위원들의 소중한 의견에 귀 기울이며, 분단현실과 북한실상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체험연수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komas)

코나스 최경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