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군, 필리핀 한국전참전협회 회장에게 명예회원 메달 수여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신상태 회장은 23일 서초동 향군회관을 방문한 필리핀 한국전 참전협회(PEFTOK) 조베나 알바로 다마센 회장을 비롯한 대표단 11명을 맞이하여 환영행사를 갖고 다마센 회장에게 명예회원증과 메달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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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FTOK(펩톡)은 한국전쟁 당시 국제연합의 요청에 의해 파병된 필리핀 파병부대를 뜻하며 이후 필리핀 한국전 참전용사협회를 PEFTOK으로도 부른다.
신상태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향군은 1975년부터 참전용사 재방한 행사를 통해 많은 필리핀 참전용사와 가족들을 한국에 초청하여 우정을 나누었고, 향군의 많은 임원과 회원들이 필리핀을 방문하여 교류협력의 전통을 만들어왔다”고 말한 뒤 “참전용사들의 고령화로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참전용사 자녀들이 뭉쳐서 교류협력의 전통을 이어가는 것은 매우 의미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방문을 통해 “참전용사들의 희생으로 지켜낸 대한민국을 더 잘 알게 되기 바라며, 향군과 필리핀 한국전참전용사들이 우정의 역사를 상기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향군 명예회원 메달을 받은 조베나 알바로 다마센 회장은 “1950년에서 1953년에 걸친 한국전에서, 그리고 그 이후 1955년까지 주둔하면서, 대한민국의 전우와 친구들을 지원하기 위해 나선 우리 아버지들이 시작한 우정과 형제애는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며 “양국의 참전 용사들과 그 후손들을 대표해, 자유를 위한 싸움은 물론 인류애와 평화 유지에 대한 헌신을 결코 잊지 않고, 끊임없이 기려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한 “신상태 회장을 비롯한 여러분의 따스한 환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양국의 유대감이 영원히 남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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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필리핀 향군지회장 인솔로 향군본부를 방문한 필리핀 한국전참전용사협회 대표단은 2월 19일 제주도를 방문, 3일간 제주도에 머물면서 전몰군경유가족회 제주지부와 교류친선활동을 가졌으며, 이후 서울로 이동하여 전쟁기념관을 견학 후 향군을 찾았다. 그리고 다음 일정은 필리핀 참전비를 찾아 참배 헌화하고 오두산 통일전망대와 경복궁 등을 견학한 뒤 25일 출국한다. (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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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스 박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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