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일보 병영차트 7월 설문결과
나라와 가족을 지키기 위해 국방의 의무를 수행 중인 장병들. 그리운 집을 떠나 낯선 환경과 어려운 여건 속에도 꿋꿋이 군 생활 중인 군인에게 가장 큰 힘을 주는 한마디는 무엇일까?
국방홍보원(원장 채일) 국방일보는 ‘나의 군 생활에서 가장 힘이 된 한마디’와 ‘그 말을 들었던 당시 상황과 느낌’을 주제로 7월 병영차트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조사는 7월 11일부터 21일까지 대국민 국군 소통 서비스 ‘더캠프’ 앱에서 의견수렴식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진행됐다. 설문에는 총 380명의 현역 병사들이 참여했다.
순위 산정은 병사들의 응답에 담긴 핵심 키워드와 맥락, 의미를 중심으로 ‘가장 힘이 된 한마디’를 재정리한 뒤 1위부터 10위까지 순위를 매기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집계 결과, 전체 응답자의 15.3%인 58명이 답한 1위는 ‘잘하고 있어’였다. ‘잘하고 있어’란 말을 들은 병사들은 ‘나의 노력이 인정받는 것 같았다’ ‘진정한 군인이 된 느낌이었다’ ‘더 잘하겠다는 마음이 생겼다’ 등 긍정적인 감정을 느꼈다고 밝혔다.
특히, 군 생활이 서투른 신병 시절 실수를 저질렀을 때 ‘잘하고 있다’ ‘잘했다’는 한 마디가 큰 용기와 위로로 다가왔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병사들에게 힘을 준 한 마디 2위는 50명(13.2%)이 응답한 ‘할 수 있어’였다. 너무 힘들어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 ‘할 수 있다’는 한마디에 무엇이든 해낼 수 있을 것 같은 희망과 자신감을 얻었다는 병사들이 많았다.
3위는 42명(11.1%)이 답한 ‘고생했어’가 차지했다. 훈련이 끝났을 때, 힘든 작업을 마쳤을 때, 임무를 마치고 생활관에 복귀할 때 등 군 생활의 평범한 일상 속에서 들었던 단순한 한마디에 병사들은 큰 기쁨과 보람을 느끼고 있었다.
이어서 장병들에게 큰 힘을 준 한마디 4~10위는 ‘시간 금방 갈 거야(36명·9.5%)’ ‘힘내(24명·6.3%)’ ‘걱정하지 마(22명·5.8%)’ ‘고마워(22명·5.8%)’ ‘최고야(19명·5.0%)’ ‘버텨라(14명·3.7%)’ ‘사랑해(9명·2.4%)’ 순으로 집계됐다.
국방일보 병영차트는 매월 흥미로운 주제를 선정해 장병들의 의견을 듣고 순위를 매겨보는 소통·참여형 열린 국방 콘텐츠다.병영차트 설문결과는 매월 국방일보 신문 지면과 온라인 홈페이지, 공식 뉴미디어 채널 등에서 다양한 콘텐츠로 만날 수 있다. (konas)
코나스 박현미 기자









![[안보칼럼] 북한의 드론 전력 위협에 대비한 민·관·군 입체적 대응 방안](/img_data/article/260923/260923_63007.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