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기념] (44) 구리시 베트남참전기념탑
경기도 구리시는 2009년 4월 30일 경기 구리시 토평동 990-1에 조국의 명예와 긍지를 가지고 불굴의 투혼을 발휘하여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헌신한 구리시 출신 베트남전 참전유공자의 명예를 후세에 영원토록 기리기 위하여 ‘베트남참전기념탑’을 건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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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베트남참전기념탑’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을 1억43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구리시 토평동 소재 토평공원 내에 준공 하였다.
주 탑은 베트남전 참전용사의 애국 혼과 자유와 평화를 기본 바탕으로 세계평화와 자유수호를 위해 몸 바치신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탑의 중앙상단에는 나라사랑을 상징하는 태극형상의 혼 불을 표현했다.
탑 주위에는 8개 베트남전 참전부대 마크와 참전자 395명의 명각비가 설치되었다. 부대별로는 백마부대 137명, 비둘기부대 31명, 주월사령부 14명, 주월사공군지원단 0명, 십자성부대 62명, 맹호부대 144명, 백구부대 7명의 계급과 이름이 새겨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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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우측으로는 ‘참전용사상’이 서있으며 김현진님의 ‘붉은 맥박’ 헌시가 아래와 같이 새겨져 있다.
‘대륙을 뒤흔든, 고구려의 말발굽소리, 아차산성 살아 숨 쉬고,
베트남 하늘에 떨친, 따이한의 용맹스런 기상, 여기 기념탑 아래 깃드노니,
조국의 안녕과, 경제발전을 위해, 목숨까지 내던지 붉은 충정,
천년 부는 바람이 되어, 길손의 옷길을 스치리라!
만년뛰는 맥박이 되어, 겨레의 가슴에 뜨겁게 흐르리라!‘
구리시 관내 보훈단체 및 봉사단체등은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를 시작으로 제초 작업 등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기념탑을 관리하고 있다.
‘베트남참전기념탑’ 건립 취지문에는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
‘이 탑은 인류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하여 1964년 부터 1973년 까지 이역만리 베트남 전쟁에 참전한 젊은 용사들의 혁혁한 전공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기념탑입니다.
자유민주주의와 공산주의가 대립하던 냉전기에 용사들은 평화와 자유수호를 위하여 투혼을 불태우고 우리 국군의 용맹성을 세계만방에 떨쳐 국가의 위상을 높임으로써 조국 근대화의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이렇게 세계평화와 조국을 사랑하는 국군 참전 용사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고, 대한민국이 있기에 자유를 누리며 세계무대에 주역으로 우뚝 서게 된 것입니다. 이 같은 베트남 참전 용사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받들고 후세들에게 확고한 애국, 애족 정신을 고취시키는 교훈으로 이 탑을 세워 그 뜻을 영원히 전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이역만리 전선에서 산화한 젊은 용사들의 명복을 빕니다.
2009년 5월 19일 구리시 베트남 참전 유공전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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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는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주역인 베트남전 참전 용사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받들고 후세들의 확고한 애국, 애족 정신을 고취시키는 한편 국가와 민족을 위해 애쓰신 분들이 대우받는 사회가 되도록 참전유공자 예우시책 증진에 더욱 노력하고 있다.
국위 선양 및 나라 발전에 헌신하신 구리시 베트남전 참전용사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고개 숙여 고맙다는 인사를 전해 본다. (konas)
향군 대학생 인턴기자 김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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