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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대학생 국토대장정] 소감문(7) 제 16회 향군 국토대장정, 대한민국의 오늘을 걷다

Written by. 건국대학교 문규원   입력 : 2026-08-13 오후 3:2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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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제16회 향군 대학생 국토대장정' 소감문 우수작으로 선정된 글 입니다.)

<들어가며>

어릴 적부터 외할아버지의 왼손 엄지손톱이 없는 모습을 보며 자랐습니다. 어린 마음에 신기해서 이유를 여쭤보면 외할아버지는 늘 담담하게 “전쟁 때 다쳤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때는 그 한마디가 얼마나 무거운 의미를 담고 있는지 알지 못했습니다. 그저 오래전 있었던 이야기라고만 생각했고, 어린 저에게 전쟁은 교과서 속 한 페이지에 불과했습니다.

대학생이 된 저는 기일마다 외할아버지께서 안장되어 계신 임실호국원을 찾았습니다. 그곳에는 참전유공자들과 이름조차 찾지 못한 무명용사들의 묘역이 함께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이름 없는 비석 앞에 설 때마다 ‘이분들에게도 가족이 있었을 텐데, 누군가는 아직도 기다리고 있지 않을까.’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순간마다 감사함과 죄송함이 함께 밀려왔습니다. 우리가 너무나 당연하게 누리는 오늘이 누군가에게는 목숨을 걸고 지켜낸 내일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제16회 향군 국토대장정에 지원했습니다. 전쟁을 단순히 책으로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그 희생을 조금이라도 가까이에서 느껴보고 싶었습니다. 

또한 지난해 제15회 향군 국토대장정에 참가했던 오빠가 대장정을 다녀온 뒤 역사와 나라를 바라보는 태도가 더욱 성숙해지는 모습을 지켜보았습니다. 오빠와 같은 뜻을 이어 저 역시 직접 그 길을 걸으며 대한민국의 역사와 안보를 몸으로 배우고 싶었습니다.

외할아버지가 지켜낸 대한민국, 오빠가 먼저 걸었던 그 길을 이제는 제 두 발로 직접 걸어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대학생인 제가 앞으로 어떤 마음으로 대한민국을 살아가야 하는지 스스로 답을 찾고 싶었습니다.

<1일차-감사의 시작, 그리고 새로운 인연>

첫날 가장 먼저 느낀 감정은 설렘과 긴장이었습니다. 처음 만난 조원들은 나이도, 전공도, 살아온 환경도 모두 달랐습니다. '과연 7일 동안 잘 지낼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있었지만, 국토대장정을 무사히 완주하겠다는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들이었기에 기대감이 더 컸습니다. 지금 돌아보면 그 첫 만남은 7일 동안 이어질 소중한 인연의 시작이었습니다. 

이후 국립현충원을 찾아 현충탑 앞에서 단원 모두가 함께 묵념을 올렸습니다. 여러 번 현충원을 방문한 적은 있었지만, 이번처럼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인사를 드린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묵념을 하는 동안 '이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하는구나.'라는 사실이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다가왔습니다. 

오후에는 용산 전쟁기념관을 방문했습니다. 평화의 광장에 나란히 걸린 유엔참전국 국기를 보는 순간, 대한민국을 위해 낯선 땅까지 찾아와 싸워준 수많은 참전용사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이 들었습니다. 전시관에서는 피난민들의 모습과 폐허가 된 도시, 그리고 제 또래의 학도병들이 총을 들고 전쟁터로 향했던 기록들을 보며 한동안 발걸음을 떼지 못했습니다. 꿈을 펼쳐야 할 나이에 조국을 먼저 선택해야 했던 청년들의 희생은 큰 울림으로 다가왔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자유는 거저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이제 여러분이 존중과 평화로 그 자유를 이어가길 바란다."라는 문구였습니다. 이번 대장정을 통틀어 가장 오래 기억에 남은 한 문장이었습니다. 자유는 누군가의 희생으로 지켜낸 가치이며, 그 소중한 가치를 이어가는 일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청년들의 책임이라는 사실을 깊이 깨달은 하루였습니다.

<2일차 – 76년이 지나도 잊지 말아야 할 이름들>

둘째 날은 6·25전쟁 제76주년 정부기념식에 참석하며 시작되었습니다. 참전유공자와 정부 주요 인사, 군 관계자, 주한 참전국 외교사절, 주한미군 장병들이 한자리에 모인 모습을 보며 대한민국의 역사를 함께 기억하는 뜻깊은 자리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행사의 시작을 알린 영상 '위대한 헌신, 눈부신 도약'은 전쟁 초기 한강 방어선 전투부터 인천상륙작전, 서울 수복, 치열했던 고지전까지 대한민국의 역사를 담고 있었습니다. 

특히 국군이 한강 방어선을 사수했던 3일을 '대한민국을 살려낸 골든타임'으로 표현한 장면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그 짧은 시간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는 사실을 생각하니 참전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이 더욱 크게 다가왔습니다. 오늘 우리가 누리는 평범한 일상이 결코 우연히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는 사실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이어진 유엔참전국 국기 입장식에서는 22개 참전국의 국기가 차례로 입장하는 모습을 보며 자연스럽게 박수를 보냈습니다. 대한민국과 특별한 이해관계가 없던 나라들이 자유를 위해 함께 싸워주었다는 사실은 큰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특히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후손들로 구성된 강뉴합창단이 '아리랑'을 부르는 순간에는 전쟁으로 맺어진 인연이 세대를 넘어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이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행사를 마친 뒤에는 공군 제8전투비행단을 방문했습니다. 실제 FA-50 전투기를 가까이에서 보고 조종사와 정비사들의 설명을 들으며, 한 번의 비행을 위해 수많은 훈련과 철저한 정비가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자신의 임무를 설명하던 장병들의 눈빛에서는 나라를 지킨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이 느껴졌고, 그 모습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았습니다.국토대장정 둘째 날은 제게 한 가지 사실을 분명하게 알려주었습니다. 평화는 과거의 희생만으로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에도 자신의 자리에서 나라를 지키는 수많은 사람들의 헌신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 사실을 마음 깊이 새기며 둘째 날을 마무리했습니다.

<3일차 – 분단의 현실을 눈으로 보고, 몸으로 걷다>

국토대장정 3일차부터는 본격적으로 휴전선 일대를 직접 걷는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사진으로만 보던 장소를 제 두 발로 걸어간다는 사실만으로도 남다른 긴장감이 들었습니다. 맑은 날씨 덕분에 멀리 금강산까지 선명하게 보였습니다. 아름다운 산세를 바라보면서도 마음 한편은 무거웠습니다. 같은 한반도에 있지만 지금은 자유롭게 갈 수 없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누군가는 평생 고향을 다시 밟지 못했고, 가족을 만나지 못한 채 세월을 보냈습니다. 분단은 더 이상 교과서 속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현실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실감했습니다. 

이어 해안 철책길을 따라 행군했습니다. 푸른 바다와 아름다운 풍경은 평화로웠지만, 철책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자유와 분단이 공존한다는 사실이 계속 마음에 남았습니다. 비무장지대의 선을 직접 밟아보니 우리가 당연하게 사용하는 '휴전선'이라는 말 속에 얼마나 많은 희생과 아픔이 담겨 있는지 비로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자유를 누리고 있지만, 분단이라는 현실 앞에서는 아직 완전한 자유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후 신병교육대로 이동해 전차와 장갑차를 가까이에서 보고, 총기와 완전군장 체험도 했습니다. 특히 20kg이 넘는 군장을 직접 메어 보니 몇 분 만에도 어깨와 허리에 큰 부담이 느껴졌습니다. 그 무게를 짊어진 채 훈련하고 나라를 지키는 장병들의 노고가 얼마나 큰지 몸소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동시에 이런 무기들이 더 이상 사용되지 않는 평화로운 세상이 오기를 바라는 마음도 함께 들었습니다. 강한 국방력의 중요성을 느끼면서도, 그 힘이 전쟁이 아닌 평화를 지키는 데 쓰이기를 바라는 하루였습니다.

<4일차 – 혼자서는 어려웠지만 함께여서 가능했다>

4일차에는 DMZ 평화의 길을 따라 딴산유원지와 미륵바위, 붕어섬 일대를 행군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다리는 무거워지고 발바닥은 점점 아파왔습니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힘들다는 마음은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제 옆에는 같은 속도로 걸어주는 조원들이 있었고, 앞뒤에서는 다른 조 친구들까지 함께 응원하며 걸어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누군가는 음악을 틀어 분위기를 띄웠고, 누군가는 힘찬 구호를 외쳤습니다. 그 모습을 보며 공동체의 힘이 얼마나 큰 것인지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혼자였다면 분명 포기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함께였기에 끝까지 걸을 수 있었습니다. 

오후에는 군가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군가를 배우는 시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전선을 간다'라는 군가의 가사를 하나씩 배우면서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나라를 위해 먼저 떠나간 전우를 기억하며 그 뜻을 이어가겠다는 내용을 알고 부르니 같은 노래도 전혀 다르게 들렸습니다. 군가가 단순한 노래가 아니라 전우를 추모하고 나라를 지키겠다는 다짐이라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노래를 따라 부르면서도 자연스럽게 현충원에서 만났던 묘비와 전쟁기념관에서 보았던 학도병들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국토대장정을 시작하기 전보다 역사를 바라보는 제 시선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는 것을 스스로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5일차 – 아물지 않은 상처들>

일차 일정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는 제2땅굴이었습니다. 직접 땅굴 안으로 내려가 좁고 어두운 통로를 걸으며, 북한이 실제 남침을 위해 이 거대한 땅굴을 만들었다는 사실을 듣자 분단의 현실이 더욱 생생하게 다가왔습니다.

이어 평화전망대에서는 북한 마을을 바라보았습니다. 같은 하늘 아래, 같은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살고 있지만 자유롭게 오갈 수 없는 현실은 안타깝게 느껴졌습니다. 노동당사에서는 건물 곳곳에 남아 있는 총탄 자국을 보며 얼마나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을지 상상하게 되었습니다. 전쟁은 기록 속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도 건물과 땅에 흔적으로 남아 우리에게 역사를 잊지 말라고 말해 주는 듯했습니다.

이후 5사단 신병교육대로 이동하기 위해 행군을 시작했지만 갑자기 거센 비가 쏟아졌습니다. 우비를 입어도 소용없을 정도였지만, 조원들은 오히려 서로 사진을 찍어주며 "이것도 추억이다.", "나중에 가장 기억에 남을 거다."라며 웃음을 잃지 않았습니다. 덕분에 힘들기만 할 수 있었던 행군이 오히려 가장 즐거운 추억 중 하나로 남게 되었습니다. 함께였기에 힘든 순간도 웃으며 이겨낼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느낀 시간이었습니다.

저녁에는 소통의 밤을 준비하며 함께 춤을 연습했습니다. 서툰 동작에도 서로를 응원하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고, 그 시간만큼은 피로도 잊을 만큼 행복했습니다.

<여섯째 날 : 함께 걸었기에 끝까지 갈 수 있었다>

이날은 평화누리길을 따라 임진강역까지 긴 거리를 걸었습니다. 며칠째 이어지는 행군으로 모두의 몸은 지쳐 있었지만, 이상하게도 발걸음은 처음보다 가벼웠습니다. 더욱 끈끈해진 팀원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애기봉 전망대에 도착해서는 전투식량으로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최전방에서 나라를 지키고 있을 수많은 장병들은 우리가 당연하게 보내는 하루를 위해 자신의 하루를 희생하고 있습니다. 평범한 한 끼 식사가 누군가에게는 임무 수행의 일부라는 사실이 새삼 감사하게 다가왔습니다. 

저녁에는 덕산스포텔에서 모두 함께 삼겹살을 먹으며 지난 며칠간의 여정을 돌아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서먹했던 사람들이 이제는 가족처럼 웃고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며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것은 결국 함께한 시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어진 '소통의 밤'은 각 조가 준비한 장기자랑을 보며 웃고, 서로를 응원하며 즐겼습니다. 마지막에는 모두가 어깨동무를 한 채 노래를 부르는 순간은 쉽게 잊히지 않을 것입니다.

<일곱째 날 :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

유엔군 초전기념관에서는 한미 장병들과 함께 참배를 진행했습니다. 대한민국을 위해 싸운 것은 우리 군인들만이 아니었습니다. 이름도, 언어도, 문화도 다른 나라의 젊은이들이 자유를 지키기 위해 이 땅을 찾았습니다. 전쟁은 대한민국만의 아픔이었지만, 자유를 지키려는 마음은 세계가 함께했습니다. 그 사실을 다시 한번 느끼며 유엔참전국에 대한 감사한 마음도 함께 품게 되었습니다. 이후 방문한 제2함대에서는 천안함을 직접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사진과 뉴스로만 접했던 천안함이 눈앞에 서 있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무거워졌습니다. 희생된 46명의 장병들도 누군가의 아들이었고, 형이었으며, 친구였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평범한 오늘은 결코 평범하게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깊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어진 해단식. 수료증을 받는 순간 기쁘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아쉬움이 더 컸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했던 조원들과 서로 사진을 찍고, 연락처를 교환하고, 다음 만남을 약속했습니다.

<나가며 : 오늘의 대한민국은 누군가의 희생으로 만들어진 내일이었다>

저는 부동산학을 전공하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높은 빌딩과 신도시, 재개발과 재건축, 반도체 클러스터와 산업단지처럼 대한민국의 발전된 모습만 바라보며 공부했습니다. 서울의 스카이라인, 여의도의 금융 중심지, 판교의 첨단산업단지... 저는 그것들이 경제와 기술의 발전만으로 만들어졌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국토대장정을 통해 깨달았습니다. 그 모든 발전에는 반드시 먼저 지켜져야 했던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자유'​였습니다.

나라가 존재했기에 도시를 만들 수 있었고,

평화가 있었기에 기업이 성장할 수 있었으며,

안보가 있었기에 우리는 미래를 계획할 수 있었습니다.

누군가는 전쟁터에서 피를 흘렸고,

누군가는 가족을 잃었으며,

누군가는 이름조차 남기지 못한 채 조국을 위해 생을 바쳤습니다.

그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는 오늘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는 너무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더 좋은 직장, 더 높은 연봉, 더 큰 성공만을 바라보며 정작 지금의 행복이 어디에서 시작되었는지는 잊고 살아가는 것은 아닐까요. 

그래서 이 글을 읽는 여러분께 한 가지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지금 여러분에게 주어진 자유는 과연 누구로부터 온 것입니까? 오늘의 대한민국은 정말 우리 세대만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나라입니까? 저는 이제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습니다.

아닙니다.

오늘의 대한민국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만의 것이 아닙니다. 전쟁의 포화 속에서도 끝까지 나라를 지켜낸 참전용사들, 이름 없이 스러져 간 무명용사들,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국경과 바다에서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국군 장병들의 희생 위에 세워진 대한민국입니다. 이번 국토대장정은 저에게 단순한 답사가 아니었습니다. 과거를 배우기 위한 시간이 아니라 현재를 살아가는 자세를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저는 부동산학을 공부하는 학생으로서 건물의 높이와 땅의 가치만 계산하는 사람이 아니라, 그 건물이 세워질 수 있었던 역사와 자유의 가치까지 함께 기억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것이 제가 이번 국토대장정을 통해 얻은 가장 큰 배움입니다.

수많은 참전영웅들이 목숨으로 지켜낸 대한민국.

그리고 우리가 앞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야 할 대한민국.

 ▲ 참전유공자 ⓒkonas.net

 

저는 그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다음 세대에게 전하겠습니다.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대한민국은, 누군가가 자신의 오늘을 기꺼이 내어주어 만들어진 내일이었다는 사실을. (konas)

건국대학교 문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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