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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 대신 경제 선택한 카자흐스탄 ‘타산지석’으로 삼아야[2016.03.24]
두랏 바키셰프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가 24일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과 한반도 통일’을 주제로 한 '평화통일 토론회에서 “카자흐스탄 국민들은 핵 보유보단 경제개발에 주안점을 둔 정책을 정부에 원했고 이에 정부는 과감하게 핵 대신 경제발전을 위한 노력들을 펼쳤으며 지금도 그 당시의 선택이 잘된 것이었다고 생각한다..
"北 천안함 공격은 새로운 형태의 테러"[2016.03.24]
북한의 천안함 폭침 6주기를 맞아, 2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는 천안함 폭침에 대한 평가와 생존 장병에 대한 전상처리 문제를 논의하는 세미나가 열렸다.이날 세미나는 (사)호국보훈협회(회장 임인수)가 주최했으며, ‘대한민국 호국보훈!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열렸다.주제발표자로 나선 김민석(예.해대령) 세종대 교수는 천안함 폭침 ..
민중연합당에 옛 통진당 의원 대거 입당[2016.03.24]
20대 총선을 앞두고 2016년 2월27일 창당한 민중연합당에 옛 통진당 의원들이 입당해 이름만 바뀐 옛 통합진보당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이상규·김선동·김재연 등 전 통합진보당 의원이 대거 민중연합당에 입당해 총선 출마 채비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김재연은 경기 의정부을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상규는 25일 오전 11시 국..
(예)영관장교연합회, '북핵규탄' 한 목소리[2016.03.24]
대한민국 육.해.공군.해병대 예비역영관장교연합회(회장 권오강)가 23일 국방컨벤션에서 2016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북한의 4차 핵실험 및 장거리미사일 도발을 규탄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영관장교연합회는 이날 최근 지속적인 도발행위를 감행해 온 북한을 강력히 규탄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정부당국에“자위적 능력을 확보를 위해 논의되고 ..
“봄꽃 필 무렵 ‘서해의 별’들을 생각하겠습니다”[2016.03.24]
“우리는 북한의 서해도발 사건들을 통해 많은 청춘들을 잃었습니다. 청춘들이 제일 먼저 하나되어 서해수호 영웅들을 떠올리려 합니다” ▲ 제1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11개 청년단체 회원들이 24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서호국 영웅들을 기리는 추모행사를 열었다.ⓒkonas.net ..
케네스 배, 5월 초 북한 억류기 출간[2016.03.24]
북한에 최장기 억류됐던 한국계 미국인 케네스 배 씨가 북한에 의해 체포∙구금된 모든 이야기를 담은 책을 오는 5월 초 출간할 예정이다.케네스 배 씨의 책을 출판하는 하퍼콜린스사(Harper Collins Publishers, W Publishing Group)는 21일 케네스 배 씨의 책 ‘잊혀지지 않은(Not Forgotten)’이 오는 5월 3일 발간된다고 밝혔다.하퍼..
탄자니아, '위조여권 사용한 전직 北 외교관 추방'[2016.03.24]
위조여권을 이용해 수차례 여행하던 전직 북한 외교관이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추방 조치됐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3일 보도했다.자유아시아방송은 탄자니아의 유력 일간지 가디언(Guardian)을 인용, “전직 탄자니아 주재 북한대사관 직원인 58살 강성국(Sungguk Kang)씨가 지난 달 23일 탄자니아 공항 이민국 수사관에게 체포돼 추방됐다&rdq..
美 사령관, "사드의 한반도 배치, 결정된 것 없다!"[2016.03.24]
미 육군 데이비드 만 우주미사일방어사령관이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인 사드(THAAD)의 한반도 배치와 관련해 “지역 관련국들에 매우 민감한 사안”이라며 아직 결정된 게 없다고 밝혔다.만 사령관은 22일(현지시간) “사드의 한국 배치는 중국의 반대 등 여러 복잡한 요소들이 있어 결정된 게 없다”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고 미국..
장병, 일용품 일부 현금대신 물건으로 받는다[2016.03.23]
국방부가 군 일용품 8개 품목에 대해 병사들에게 현금 지급했던 것을 일부 품목은 현품으로 전환하기로 헸다. 또 현금지급액은 7월부터 군 마트 중·상품가로 현실화해 지급하기로 했다.현품으로 지급되는 품목은 면도날, 세탁비누, 구두약, 세제, 화장지 등 5종이며, 세숫비누, 치약, 칫솔 등 3개 품목은 현금 지급 방식이 유지된다.군 일용품..
나진-하산 프로젝트 재개, 북한 태도에 달려 있어[2016.03.23]
황부기 통일부 차관이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알렉산드르 티모닌 주한 러시아 대사와 만나 무기한 추진이 보류된 나진-하산 프로젝트(사업)에 대해 논의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나진-하산 프로젝트는 러시아산 유연탄을 러시아 하산과 북한 나진항을 잇는 54㎞ 구간 철도로 운송한 뒤 나진항에서 화물선에 옮겨 실어 국내 항구로 가져오는 남·..
軍, 참수리 고속정보다 날렵한' 소형 초고속정 개발[2016.03.23]
우리 군이 23일 "배수량 20t에 최고속력 60노트(시속 111㎞)인 소형 초고속정(HSIC: High Speed Interceptor Craft)을 민·군 기술 협력으로 개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현재 해군이 보유한 함정 가운데 기동성이 가장 뛰어난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지키는 해군 참수리 고속정보다 크기가 작고 기동성은 뛰어난 '초고속정'을 개..
자유총연맹,「제1회 서해 수호의 날」맞아 전국서 안보결의대회 개최[2016.03.23]
오는 25일 ‘제1회 수호수호의 날’을 통해 북한의 천안함 폭침으로 희생당한 장병들을 추모하고 안보의식을 되새기는 열기가 전국적으로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자유총연맹(중앙회장 김경재)도 전국적으로 다채로운 안보결의행사를 전개한다.먼저 김경재 중앙회장과 본부 임직원과 대전·세종·충북·충남 회원 100여 ..
탈북자가 본 건국대통령 이승만의 통일생각[2016.03.23]
오는 26일 국부 이승만 탄생 141주년을 맞아, 그의 자유민주주의 통일관을 되새기는 토론회가 자유경제원과 자유통일문화원 주최로 23일 오전 마포구 소재 자유경제원 리버티홀에서 열렸다.이날 이애란 자유통일문화원장은 탈북자의 입장에서 “북한의 핵문제는 김일성 왕조를 지켜내기 위한 생존권의 문제”라며 “핵포기와 군사적 도발..
軍, 여군 부사관 의무복무기간 1년 늘린다[2016.03.23]
국방부가 23일 여군 부사관 의무복무 기간을 기존 3년에서 4년으로 1년 연장하는 것을 골자로 한 '군인사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입법 예고했다.국방부는 "단기복무 부사관의 의무복무 기간을 4년으로 규정하고 있는 군 인사법(제7조)에 반해 여성 및 학생군사교육단 부사관 후보생(부사관 학군단) 출신 부사관의 의무복무 기간은 3년으로 ..
카터 美 국방 “北 미사일 위협에서 한반도 방어위해 사드 배치”[2016.03.23]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이 22일(현지시간) 미 하원 군사위원회의 국방예산 청문회에 출석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한반도 배치 논란과 관련, “북한의 전방위 미사일 위협으로부터 한반도(한국) 전역을 방어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23일 보도했다.카터 장관은 이어 "현재 한국과 사드 배치 문제를 논의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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