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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아들 공개 신검 응하지 않겠다” 밝혀[2015.10.06]
박원순 서울시장이 아들 주신씨의 공개 신체검사에 응하지 않겠다고 말했다.박 시장은 6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신상진 새누리당 의원의 "과거 세브란스 병원의 검사를 믿지 못한다는 의사도 있고, 다시 한 번 사진을 찍자 하고 시정에 전념하면 어떠냐"며 병역문제 재검증을 요구하자 이렇게 응대했..
北, 억류국민 주원문 ‘추방’, 미사일 발사 없다?[2015.10.06]
북한이 어제(5일) 북측에 억류했던 주원문(미 뉴욕대 휴학 중)군을 전격 우리 측에 송환함에 따라 노동당 창건 70주년에 발사키로 해 국제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하지 않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북한 조선중앙통신은 5일 오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의 인도주의적인 조치에 따라 4월22일 조·중 ..
원유철 “역사교과서는 전교조 교과서”[2015.10.06]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6일 “(한국사 교과서는)전교조 교과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한국사 교과서의 편향성을 지적했다.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역사 교과서가 검정제도로 바뀌고 나서 편향성 논란에 휘말린 근본 원인은 집필진 구조에 있다"며, "집필진 다수가 공정성, 균형성, 역사..
방산물자 수출 허가기관 방위사업청으로 일원화[2015.10.06]
그동안 일반방산물자와 주요방산물자로 구분돼 산업통상자원부장관과 방위사업청장이 각각 수행해 오던 수출 허가가 앞으로 방산물자 구별없이 방위사업청장이 수행하게 된다.또 해외 파병부대 등에 방산물자를 제공하는 경우 수출허가를 면제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은 그동안 이원적으로 운영되어 오던 방산물자 수출 허..
리수용 北 외무상, 유엔서 “한반도 평화협정 전환” 주장[2015.10.05]
리수용 북한 외무상이 1일 오후 유엔총회 기조 연설에서한반도 평화협정 체결을 주장했다. 또 평화적 우주개발은 자주적 권리라며 위성발사 금지에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리 외무상은 지난 8월 최고조로 치달았던 남북 간 긴장의 직접적 계기가 됐던 목함지뢰 도발을 “원인 모를 사건”으로 지칭하면서 평화체제 전환의 필요성을 ..
이순진 합참의장 후보 “현재 사드 도입 계획 없어”[2015.10.05]
“우리 군은 현재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를 도입할 계획은 없다”최근 사드의 국내 배치 여부를 놓고 논란이 가시지 않고 있는 가운데 5일 오전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열린 이순진 합참의장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의 ‘합참의장이 되면 사드 소요 제기를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이같이..
방사청 "KF-X 레이더 국내개발 일정 앞당길 것"[2015.10.05]
방위사업청이 미국의 기술 이전 거부로 문제가 된 한국형전투기(KF-X)의 핵심 장비중 하나인 다기능위상배열(AESA) 레이더의 국내 개발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방사청 관계자는 5일 기자들과 만나 “KF-X에 장착될 AESA 레이더의 국내 개발 일정을 가속화하는 방안을 수립 중”이라며, "AESA 레이더의 하드웨어는 국내 개발이 가능한 ..
北, 억류 중인 우리 국민 주원문 씨 오늘 오후 송환[2015.10.05]
북한에 억류 중인 우리 국적의 미국 대학생 주원문 씨가 오늘 오후 우리 측에 송환될 것으로 전해졌다.통일부는 북측이 오늘 오전 북한적십자회 중앙위원회 명의 통지문을 통해 지난 4월 22일 이후 북측 지역에 억류돼 있던 주 씨를 오늘 오후 5시30분에 우리 측으로 돌려보내겠다고 통보해 왔다고 이같이 밝혔다.이에 통일부는 북측 제의대로 판문점을 통..
조총련 의장, 北 상납 자금 마련하지 못해 방북 보류[2015.10.05]
허종만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의장이 북한 김정은에게 상납할 자금을 마련하지 못해 오는 10일 열리는 노동당 창건 70돌 기념행사 참석차 방북할 계획을 보류한 것으로 알려졌다.5일 일본 산케이신문은 복수의 조총련 관계자를 인용, 이 같은 내용을 보도했다.신문에 따르면, 허 의장은 노동당 창건 70돌 기념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김정은에게 ..
軍, 진급하려면 성폭력 예방교육 받아야[2015.10.05]
앞으로 군에서의 성폭력 예방 활동이 강화된다. 또 GOP·해강안 경계부대에는 여군 지휘관을 임명하지 않기로 했다.국방부는 ‘국방인사관리 훈령’ 개정을 통해 “각급 부대에 성폭력 예방교육 이수 결과를 인사에 반영해 군내 성폭력을 척결하도록 했다”며 “특히 군에서 시행하는 성폭력 예방교육을 받지 않은 장교..
정부, 동북아평화협력 구상 고위급 협의회에 “북 초청 검토”[2015.10.05]
오는 28일 서울에서 열리는 동북아평화협력구상 고위급 협의회에 북한을 초청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외교부가 5일 밝혔다.동북아평화협력구상은 동북아 국가들이 환경과 재난구조, 원자력안전, 테러 대응 등 연성 이슈부터 신뢰를 쌓고 점차 다른 분야까지 협력의 범위를 넓혀가자는 취지의 다자간 대화프로세스 구상으로, 지난해 10월에 이어 이번이..
국정원, 김만복 전 원장 기밀누설 혐의로 고발 방침[2015.10.05]
국가정보원은 김만복 前 국정원장의 남북 정상간 핫라인 발언과 관련해 형사고발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도 형사고발에 대비해 법률 검토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김 전 원장은 최근, 2007년 남북정상회담 비화를 담은 회고록에서 김양건 북한 통일전선부장이 남북정상회담 직전 청와대를 극비 방문했다고 공개하고,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는 김..
김무성 “역사교육 정상화 첫걸음은 한국사 교과서의 변화”[2015.10.05]
“이제는 역사교육 정상화의 첫걸음을 내디뎌야 할 때가 됐다...첫걸음이 바로 한국사 교과서의 변화다”최근 한국사 교과서의 국정화 논란과 관련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국사 교과서의 균형잡힌 수정과 편찬을 촉구했다.특히 김 대표는 “중 고교 한국사 참고서를 보면 정말 깜짝 놀라지 않을 ..
병무청, 군 복무 면제됐지만 자원 입대한 병사 100명 초청 격려[2015.10.05]
병무청(청장 박창명)은 ‘자원 병역이행 병사’ 100명을 초청해 격려행사를 갖는다고 5일 밝혔다.‘자원 병역이행 병사’란 영주권을 취득했거나 질병 등으로 현역으로 복무할 의무가 없지만 자원해서 입대해 군 복무를 이행하는 병사를 뜻한다.육·해·공 참모총장의 추천을 받고 이번 행사에 초청된 100명의 장병들은 5..
反인도적 이산가족 상봉 쇼 그만두고 국군포로 생존자 500명 데리고 오라![2015.10.05]
국군포로 송환을 촉구하는 국민궐기 대회가 오는 10월19일 오후 2시 광화문 동아면세점 앞에서 열립니다. 정용봉(미주국군포로송환위원회 회장), 조갑제 씨 등이 연사로 나옵니다. 이 지구상에서 6개 사단 병력의 포로를 敵陣에 남겨놓고 저희들끼리만 잘 먹고 잘 사는 나라가 단 하나라도 있습니까?1. 남북 간에 또 다시 反인도적인 ‘이산가족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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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9.21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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