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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교과서 좌편향 확실, 고쳐야"[2008.10.08]
▲ 이성무박사. ⓒ대한민국학술원 홈페이지국사편찬위원장을 지낸 이성무 박사(사진)가, 현재의 근현대사 교과서는 좌편향이 확실하다며 고쳐야 한다고 주장했다.李박사는 8일 평화방송 라디오 와의 인터뷰에서 “(역)사관이라고 하는 것은 여러 측면에서 볼 수 있지만 국정교과서는 전국민이 보는 것이기 때문에 공정성이 있어야 하는데 제가 보더라도 ..
北, 서해서 단거리 미사일 2발 발사[2008.10.08]
북한이 7일 오후 서해 상에서 단거리 미사일 2발을 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는 8일 "북한이 7일 오후 서해 상에서 단거리 미사일 2발 가량을 발사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통상적인 훈련의 일환으로 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북한은 미사일 발사 전에 서해 상에 선박 행해 금지령을 선포..
"지금 이 시간 北에선 대량학살이"[2008.10.08]
▲ 미국의 북한인권운동가 수잔 솔티 여사에 대한 서울평화상 수상식이 열렸다. 수상에 앞서 수잔 솔티 여사가 이철승 서울평화상문화재단 이사장과 함께행사 참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konas.net미국의 북한인권운동가 수잔 솔티(Suzanne Scholte) 여사에 대한 서울평화상 수상식이 7일 저녁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렸다.서울평화상은 ..
"좌파코드 인사들 각 기관에 포진"[2008.10.07]
한나라당 공성진 의원이 지난 노무현 정권의 코드인사가 중하위직은 물론 계약직 사무관에게까지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며, 이들 인사들이 지금까지도 각 기관에 포진하면서 현 정권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주장했다.IT(정보기술) 전문 인터넷신문인 <아이뉴스24>에 따르면, 공 의원은 7일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진보연대 조직국장 자택서 체포[2008.10.07]
좌파단체 한국진보연대(이하 진보연대) 간부가 '법원노조 직원 수사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검찰에 체포됐다.7일 진보연대 조직국장인 김기완 씨를 서울 영등포구 도림동 자택에서 체포한 검찰은, 그가 부산지법 노조 상근직원 임모(구속기소) 씨로부터 공안기관의 수사정보를 넘겨받아 유출한 단서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두 사람은 부산 모 ..
北 "실천연대는 의로운 애국단체"[2008.10.07]
북한의 대남선동 사이트 는 6일 논평에서,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이하 실천연대)에 대한 우리 당국의 수사를 "북남대결기도를 드러낸 폭압란동"이라고 비난했다. 논평은 "남조선인민들의 애국적인 통일활동을 완전히 거세말살하려는 리명박일당의 반통일책동이 극도에 달하고있다"며 "남조선당국의 이러한 무지막지한 폭압행위는 6. 1..
ADD,군사용 로봇 워크샵 개최[2008.10.07]
국방과학연구소(소장 박창규, ADD)가 국내 군사용 로봇의 입체/기동 기술시범을 처음으로 가졌다.ADD는 창원 기동시험장에서 오늘(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제3회 군사용 로봇 워크샵'을 갖고, 감시정찰 네트워크 관련, 견마로봇과 무인자율주행차량, 소형지상로봇, 소형공중로봇 등 4종의 군사용 로봇이 지휘통제차량에 의해 입체적인 기동 기술시범을 보..
국방부 '대북삐라 살포 통제할 것'[2008.10.07]
국방부가 북한인권운동 단체들이 벌이고 있는 이른바 '대북삐라' 살포 행위를 통제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데일리NK 등 일부 언론보도에 따르면 국방부는 6일 국회 국방위 국정감사 업무보고 자료에서 “민간단체의 전단 살포 문제를 심각한 체제위협으로 인식하고 있는 북한은 지난 2일 군사실무회담에서 이를 중지할 것을 촉구했다”며 “유..
'MB혁명 위해 인적 물갈이부터'[2008.10.06]
▲ '제83회 조갑제 기자의 현대사 강좌'에서 이동복 교수가 강연하고 있다. ⓒkonas.net남북고위급회담 대표를 지냈던 이동복(前 국회의원, 前 명지대 교수) 북한민주화포럼 대표가, 노무현 정권이 합의한 10·4선언은 '불량어음'이며, 따라서 노 전 대통령은 '경제사범'으로 처벌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6일 오후 문화일보홀에서 열린 '조갑제 기자의 현대..
北, '모래'로 김정일 비자금 조성?[2008.10.06]
황해도 해주 모래채취 사업 대가로 북한에 지불하는 대금이 이 김정일의 개인 비자금으로 쓰이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조선일보에 따르면 친박연대 송영선 의원은 6일 국회 외교통상통일위 국정감사에 앞서 배포한 자료에서, 모래채취 사업 대가로 2004년부터 현재까지 北에 지불한 754억원이 김정일의 개인 비자금으로 쓰이고 있다고 밝혔다.송 의원은..
권영길 '교과서 개편은 분서갱유'[2008.10.06]
이른바 '좌(左) 편향 근·현대사 교과서'에 대한 수정작업을 진행 중인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육부)가, 교과서 개편에 앞서 '현대사 교육 수업자료'를 만들어 내달까지 일선 초·중·고교에 배포해 수업에 활용토록 한다는 방침이다.수업자료는 6.25전쟁·건국·이승만·북한정권에 대한 기존의 교과서 내용을 비판하는 시각에서 작성될 것이라고 한다. ..
초등생 35% '6.25 일으킨건 南'[2008.10.06]
초등학생들중 3분의 1이 넘는 학생들이 6.25전쟁을 한국(남한)이 일으킨 것으로 알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선진통일교육센터(대표 : 도희윤 피랍탈북인권연대 대표) 등이 지난 9월 초중고 학생·교사·학부모를 대상으로 국가관·통일관·대북관·안보관 및 통일교육 의식수준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한 설문조사 분석결과, 초등학생 35.1%가 6.25전..
김장수 "합참의장, 합동군사령관 겸직 안돼"[2008.10.05]
국회 국방위원회 김장수(한나라당) 의원은 5일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에 따라 창설되는 합동군사령부의 사령관을 합참의장이 겸직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국방부 국정감사를 앞두고 이날 미리 공개한 질의자료에서 "합참의장과 합동군사령관의 임무를 동시에 수행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작전에 관한 ..
10·4 "폐기하라"vs"이행하라"[2008.10.04]
▲ 10·4선언 1주년인 4일, 서울역 앞에서 보수단체 회원들이 10·4선언 폐기를 촉구하고 있다. ⓒkonas.net 라이트코리아·625남침피해유족회 등의 보수단체들로 구성된 ‘국가쇄신국민연합’(집행위원장 봉태홍, 이하 쇄신연합)은 4일 오전 서울역광장에서 10·4선언 폐기를 촉구하는 거리 기자회견을 열었다.10·4선언 1주년이 되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북, 힐 차관보에 '역제안'한 듯[2008.10.04]
북한이 검증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1~3일 방북했던 북핵 6자회담 미국측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차관보에게 검증 문제는 물론 한반도의 현 상황과 연관된 중요한 역제안을 한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의 정부 당국자들이 힐 차관보의 방북 내용에 대해 함구하는 가운데 익명을 요구한 한 정부 소식통은 4일 "힐 차관보의 방북기간 북한측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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