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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원, 대북 테러지원국 해제 연기 법안 제출[2008.07.02]
미 의회가 북한에 대한 테러지원국 해제 절차를 연기할 것을 요구하는 법안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확인됐습니다. 박정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미국 하원이 제출한 법안(To toll the congressional notification period for removing North Korea from the state sponsors of terrorism list, H.R.6420)은 미국 대통령이 의회에 북한이 완전하고 검증 가..
향군, 촛불시위진압 부상경찰 위문 방문[2008.07.01]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박세직 회장은 1일 오후 3시, 촛불시위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부상을 입고 입원치료중인 전투경찰을 찾아 위로 격려했다.이 날 경찰병원(송파구 가락본동)을 방문한 박세직 회장은 서동엽 경찰병원장으로부터 최근 촛불시위와 관련해 입원경찰에 대한 현황설명을 듣고 병실을 찾아 직접 위문했다. ▲ 박세직 향군회장이 1일 오후 3시 ..
[동행취재-2] 대학생 국토대장정, '조국을 내 품으로'[2008.07.01]
대학생 6·25전적지 답사 국토대장정 6일째, 정확히 6시 정각 지휘 스탭진의 기상 구령소리와 함께 또 다른 하루가 시작되었다. 이제 학생들의 국토답사 행진도 전반을 돌아 후반으로 들어서는 날이다.전 날인 6월29일, 난생 처음으로 육·해·공군 3군 본부가 위치한 계룡대에서 박세직 재향군인회장을 비롯한 임충빈 육군참모총장 등 육군의 수뇌들이 ..
송두율 파기환송건, 8일로 연기[2008.07.01]
지난달 24일 열릴 예정이었던 송두율 사건 파기환송심 첫 공판이, 피고인 송 씨의 불출석으로 이달로 연기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대법원은 국가보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송 씨의 행위와 관련, 원심에서 유죄로 판결한 몇가지 부분(독일국적 취득 후 방북 등)에 대해 무죄 취지로 사건을 파기환송한 바 있다.이에 지난달 24일 서울고법 형사2부(..
"'촛불' 장기화로 경제위기 가속화"[2008.07.01]
시민단체 바른사회시민회의는 1일 오후 상공회의소에서 『고조되는 경제위기와 우리의 대응방안』이란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주제발표에 나선 강석훈 교수(성신여대 경제학과)는 “대내외적으로 경제상황이 어려우며, 이런 상황이 향후에도 일정 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의 경제리더십이 타격을 받음에 따라 경제위기론까지 제기되..
"경찰을 체포해 즉석 '민중재판'"?[2008.07.01]
반미친북단체 주한미군철수운동본부(주미철본)가 경찰의 촛불시위 진압에 맞서 '경찰폭력감시단'을 조직하자는 주장을 하고 나섰다.주미철본은 30일 성명에서 "이명박 사기꾼놈이 무자비한 폭력을 사용하며 시민들을 다 죽이려 하고 있다"며 "이제 나약하게 촛불만 들고 속수무책으로 당해야 하는 때는 지난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
'PD수첩 퇴출' 온라인 서명운동[2008.07.01]
광우병 보도로 큰 물의를 빚고 있는 MBC PD수첩에 대한 '퇴출'을 촉구하는 인터넷 서명운동이 진행중이다.다음 아고라 광장에 개설된 서명운동란(바로가기)에는 현재(1일 오전 10시 8분)까지 9,635명이 서명했다. 주최측은 이달 31일까지 29,999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주최측은 "PD조작수첩 방송 퇴출을 국민의 이름으로 명하자"며 "정부가 ..
[동행취재-1]대학생 6·25국토대장정, 반환점에 서다![2008.07.01]
비가 올듯 말듯 하늘은 잔뜩 비구름이 오락가락했다. 눈을 들어 가까이 펼쳐진 산자락을 올려다보자 산허리에서부터 짙은 안개가 자욱하게 연결된다. 예전 이맘때 바라본 평상시의 계룡산이라면 바로 눈앞으로 다가올 것 같은 최고 높이의 천왕봉이 지척에 보일듯 하련만 이 날만은 예외였다. 기자는 근 6년만에 이 곳 계룡산 동학사와 특별법에 의거 시..
"MBC, 방송 '재허가' 안해줘야"[2008.06.30]
보수우파진영의 대표적 논객인 조갑제 前 월간조선 대표(現 조갑제닷컴 대표)가 문화방송(MBC)에 대한 ‘방송 재허가’를 해주지 말아야 한다고 피력했다.조 대표는 30일 오후 문화일보홀에서 열린 ‘KBS․MBC 응징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린 시국강연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자신들이 보도한 광우병 관련내용이 사실이 아님이 판명됐음에도 정정보도..
임채진 총장 "불법폭력 촛불시위 종지부 찍겠다"[2008.06.30]
▲ 국민의례 하는 검찰총장임채진 검찰총장이 30일 오전 서초동 대검청사에서 열린 `법질서 확립 전국 부장검사회의'에 참석,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전국 40개 검찰청 공안부장 또는 형사1부장검사 66명이 참석, 촛불시위 등 불법 집단행동, 민노총 총파업 등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방안을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임채진 검찰총장은 "..
외국 경제전문가 "누가 한국에 투자하겠느냐"[2008.06.30]
"서울시내 한가운데서 불법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나라에 누가 투자하겠느냐"국가경쟁력강화특위가 최근 개최한 회의에서 외국인 경제전문가들은 촛불 시위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30일 알려졌다. 회의 참석자가 정리한 발언록에 따르면 이들은 쇠고기 파문을 둘러싼 공식.비공식 언급을 통해 "이해하기 어렵다", "너..
종북세력, 영화 '크로싱'에 긴장?[2008.06.30]
이적단체 범청학련이 탈북자 인권문제를 다룬 영화 이 "친미극우보수세력의 무기로 되고 있다"며 발끈하고 나섰다.범청학련은 최근 논평을 통해 영화 은 "세련된 반공영화"라며 "친미사대매국세력들의 반북이데올로기 공세에 아주 좋은 무기로 이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탈북'과 '인권'은 친미사대매국세력의 반..
[북핵신고] 전문가 평가와 전망[2008.06.29]
북한이 27일 영변 핵시설 냉각탑을 폭파했다. 아울러 북한의 핵신고와 그에 따른 45일내 미국의 대북 테러지원국 해제조치에 들어가면서 이제 북핵문제는 3단계로 옮겨 가게 되었다. 3단계야 말로대한민국 국민의 생존을 좌우하는 핵무기 폐기를 위한 실질적인 조치가 이루어지는 단계로 본격 궤도에 진입하게 되기까지에는 많은 진통이 예상된다. 북한 ..
제2연평해전 추모식 거행[2008.06.29]
2002년 월드컵행사의 축제 메아리에 가리워졌던 제2연평해전 추모식이 29일 평택 해군 2함대 사령부에서 개최되었다. 그간 추모식은 김대중 정권과 노무현 정권의 냉대와 국민들의 무관심속에 제2해군함대사령관 주관으로 치르다 올해 처음 정부 행사로 격상되었다. 올해로 6주기를 맞는 제2연평해전 추모식은 지난해까지 해군 2함대사령관 주관으로 열..
정부 긴급담화 "폭력시위 엄정 사법조치"[2008.06.29]
정부담화발표 '폭력시위 엄단' 김경한(가운데) 법무부장관이 29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청사 별관 4브리핑룸에서 "폭력시위 엄정 사법처리" 내용을 담은 대국민담화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이영희 노동부장관, 원세훈 행정안전부장관, 김 법무장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중표 국무총리실장. 정부는 담화를 통해 28∼29일 촛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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