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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진영, "빨치산·간첩 묘역 철거하겠다"[2005.11.24]
'간첩·빨치산이 통일애국투사' 로 둔갑 포장되어 공원화 된 묘역에 안치된 사실이 보도 (관련기사 konas 19일자) 되자 자유수호진영 애국시민사회단체들이 일제히 묘역 철거, 이전을 주장하고 나섰다.시민단체 자유넷, 자유수호국민운동, 활빈단, 자유한국포럼, 자유개척청년단, 나라사랑어머니연합, 나라사랑시민연대, 실향민중앙협의회, 애국운동 대연합..
손학규 "한국의 보수, 거듭나야 산다"[2005.11.24]
"이제는 보수도 과거에 안주해서는 안되며 변화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야 한다. 무엇보다도 우리사회의 성장동력으로 큰 역할을 다 해온 사회지도층부터 지위에 걸맞는 책임과 도덕성을 갖추는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의 자세를 지녀야 한다" ▲ 24일 아침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된 한국발전연구원 주..
평택기지 토지수용 결정···반미단체 저항 격렬[2005.11.24]
평택미군기지이전 예정부지에 대한 정부의 토지수용 결정으로 이전부지 매수를 위한 법적기반이 갖춰졌으나, 미군기지 인전을 반대하는일부 주민과 반미단체의 저항은 더욱 격렬해 질 것으로 보여 국책사업 추진이 제대로 추진될지는 의문이다.국방부는 24일 지난 9월 건설교통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이하 중토위)에 재결을 건의한 미협의 매수토지 91만..
로버트 김의 네번째 편지 <집으로 돌아가다>[2005.11.24]
미국에서 국가기밀 유출 혐의로 복역한 후10년만에 고국을 방문한 로버트 김(64ㆍ한국명 김채곤)이 19일 간의국내 일정을 모두 마치고 24일 오전 10시30분 워싱턴행 대한항공 KE094편으로출국했다.김씨는 지난 6일 대대적 환영을 받았던 입국 때와는 달리 일체의공식행사없이 친지와 후원회의 조촐한 환송 속에미국으로 떠났다.로버트 김은 출국 전날인 23..
향군, 주한미군 지휘관 초청 '한미친선의 밤' 가져[2005.11.24]
자이툰부대원 1천명 감축, 반미단체의 주한미군 철수 주장, 평택 미군기지반대 등으로한미관계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어느 때 보다 높은가운데 재향군인회가 주한미군 주요 지휘관 및 참모들을 초청, 한미 양국간 우의를다지는'한미친선의 밤' 행사를 가졌다.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이상훈)가 23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소피텔 엠베서더 호텔에서 개최한..
정부의 北인권 외면에 거리로 나선 '대학생들'[2005.11.23]
"우리는 북한인권을 위한 UN의 결의를 적극 지지한다! 북한 인권 외면하는 한국 정부는 각성하라!"▲ 14개 대학교 북한인권 동아리 학생들의 연대체인 '북한인권을 생각하는 대학생 외교통상부 항의방문단' 참가 학생들의 모습이화여대(Hello NK), 연세대(통일한마당), 전북대(폴라리스) 등 전국 14개 대학교 북한 인권 동아리 소속의학생들이 조직..
極左성향 황인성,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발탁[2005.11.23]
노무현 대통령이 이강철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의 재보선 출마에 따른 사의로 공석중인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 후임으로 지난 15일 극좌(極左) 성향의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이하 전국연합)집행위원장 출신인 황인성씨를 임명해 논란이 일고 있다. ▲황인성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지난 91년 전국민족민주운동연합(전민련)의 후신으로 설립된 전..
자유진영, "간첩·빨치산 묘역 철거하겠다"[2005.11.23]
코나스와 미래한국신문이 공동 취재·보도한 19일자 '간첩·빨치산이 통일애국투사(?)' 제하의 기사와 관련해 자유진영 시민단체들이 일제히 묘역 철거를 주장하고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봉태홍 자유넷 대표자유넷, 자유한국포럼, 나라사랑어머니연합, 자유수호국민운동, 활빈단 등 자유진영 시민단체는 24일 오후 2시 종로 계동에 위치한 '실천불교전..
“北 정치범수용소, 지금도 공개처형한다"[2005.11.23]
▲ 요덕 정치범수용소의 최근 실태를 증언하는 김수철씨2000년부터 2003년 경까지 함경북도 요덕군에 위치한 ‘15호 관리소’에 수감되었던 탈북자 김수철(가명, 2004년 입국)씨가 최근 북한 정치범수용소의 충격적인 실태를 증언했다.가 22일 서울 정동 세실레스토랑에서 주최한 ‘정치범수용소 탈북자 명단 발표 기자회견’에서 나선 김씨는 자신이 수..
"아∼ 대한민국! 태극기도 없는 올림픽, 정말 답답하다!"[2005.11.22]
남북한은 지난 9월 중국 광저우에서 김정길 대한올림픽위원회 위원장과 문재덕 조선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이 만나사상 최초로 2006년 카타르 도하 아시아경기대회와 2008년 베이징(北京) 올림픽 단일팀 구성에 합의했다. 이어 지난 1일 마카오 동아시아대회에서 남북 체육계 실무자들간에 이를 재 확인하고 다음달 7일 개성에서 남북올림픽위원회(NOC) 실무자..
북한노래 '심장에 남는 사람', 남한노래 '정일찬가'[2005.11.22]
"남모르는 들가에/ 남모르게 피는 꽃/ 그대는 아시는가/ 이름 없는꽃..... 거치른 들판 우에/ 아련히 피어나는/ 그대는 아시는가/ 이름 없는 꽃..."이 노래말은 '이름 없는 영웅들' 이라는 북한의 6·25전쟁 영화 주제곡으로 인민군을 찬양하는 노래다.지난 6월14일 6·15 통일대축전 남측당국대표단 일원으로 방북한 유홍준 문화재청장이남북관..
獨 슈피겔紙 "김정일 후계자 차남 정철로 결정"[2005.11.22]
김정일(63) 북한 국방위원장의 후계자로 차남인 김정철(24)이 결정됐다고 독일 시사주간지 슈피겔이 21일 보도했다. 이 잡지는 지난 달 10일 조선노동당 창건 60주년 기념행사에서 김정철이 후계자로 공식 지명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이런 일이 실제 일어나지 않았다고 전하고 이에 따라 한 때 평양에서는 김정철이 후계자로 적합하지 않은 것 아니냐는 소문..
"북한 동포를 위한 횃불 기도회" 개최 예정[2005.11.21]
탈북민과 북한동포들의 인권 개선을 촉구하는 '횃불 기도회'가 '미주한인교회연합'(KCC) 주관으로 오는 27일 저녁 7시 LA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미국과 캐나다의 교포들을 중심으로 북한인권 개선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다. 사진은 지난 달 22일 열린 한인기독교교회협의회(KCC)주관으로 벤쿠버에서 개최된 '횃불 기도회'에 자리를 함께 한 한인 목회자..
활빈단, "간첩·빨치산묘역 철거하겠다"[2005.11.21]
코나스와 미래한국이 공동취재해 보도한 '간첩·빨치산이 통일애국투사?' 제하의 기사와 관련해 시민단체가 이들 간첩·빨치산 묘역 철거를 주장하고 나서 주목된다.경기도 파주시 보광사내 공원에 親北단체들이 조성한 '통일애국투사묘역'에 대해 자유진영 시민단체인 활빈단(대표 홍정식)이 21일 즉각 철거를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홍정식 활빈단 대표..
'제2의 유홍준' 배기선 의원[2005.11.21]
▲배기선 열린우리당 의원열린우리당 배기선 의원(裵基善, 경기 부천시원미구을)이 노동당에 충성하자는 내용을 담은 영화의 주제곡을 불러 논란이 예상된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18일밤 금강산 옥류관에서 열린 금강산관광 7주년 축하연에서는 열린우리당 배기선 의원 부부의 노래가 화제였다.이 자리에는 정동영 통일부장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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