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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중 病死ㆍ變死者 8천445명 순직처리<국방부>[2004.12.29]
▲ 6.25전쟁 조형물/전쟁기념관국방부는 29일 6.25 전쟁 중 병사ㆍ변사 처리된 국군 장병 중 재심사를 통해 8천445명을 순직 및 전사 처리했다고 밝혔다.국방부는 2002년부터 실시해온 '병ㆍ변사자 재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이들 순직ㆍ전사자에 대한 유가족 찾기 운동을 전개 중이라고 밝혔다.군별로는 육군의 경우 4만5천여명의 병ㆍ변사자 중 8천223명을..
"김정일 돕는 자는 훗날 북조선인민이 심판대에 세울 것"[2004.12.29]
이 편지는 중국에 출장나온 한 북한 관리가 재중(在中)동포를 통해 조선일보사에 자신의 심경을 담은 편지를 팩스로 보내온 것입니다. 자신의 신변안전 때문에 인적사항은 물론이고, 필적이 드러날 수 있는 편지 사본도 공개하지 말 것을 부탁해 왔다고 조선일보는 전했습니다.chosun.com에 필사본이 아닌 워드로 다시 친 편지 전문이 실려있어 코나스에 옮..
젊은이들이 바라보는 보혁갈등의 허상[2004.12.29]
정치사회적으로 보혁갈등이 극심한 가운데, 28일 오후 3시 고려대학교 4.18기념관에서 보수와 진보를 대표하는 대학생연합회 대표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포럼을 가졌다. 이날 포럼은 기성사회 전반에 걸쳐있는 보혁갈등의 문제를 파악하고 극단적인 투쟁보다는 대화와 타협으로 보혁갈등을 해결해 보려는 노력에서 보수주의학생연대의 제안으로 이..
故오길영 해군상사 부인 김씨의 思夫曲[2004.12.29]
“예쁜 딸 낳고 재밌게 살자고 했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오질 않네요. 애타게 불러도 안 들리나 봐요. 행복했던 그 짧은 시간의 추억만 가지고 평생을 살아야 하나요. 이젠 아무런 희망도 없어요.”지난 10월 훈련 중 순직한 남편을 그리워하다 26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해군상사의 부인 김 모씨. 그가 자살하기 하루전 한 인터넷 사이트에 올린 애절한 ..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의 左편향 바로잡는다[2004.12.29]
우리나라근현대역사를 부정적으로, 북한의 역사를 우호적으로서술한 고교 근현대사 교과서의 편향적 역사인식을 바로잡고 근현대사의 대안적 교재 제작을 목표로 하는 '교과서 포럼'(가칭)이범국민운동 차원에서 내년에 출범한다.이 포럼은 최근 불붙기 시작한 이른바 ´뉴라이트´(New Right)운동과 맥을 같이하고 있어 교육분야에서도 혁신우파의 흐름..
"노동당입당사실 北붕괴시 모두 드러날 것, 지금 고백해야"<김덕홍씨>[2004.12.29]
"조선로동당기와 김일성, 김정일 초상화를 걸고 이뤄진 이철우 의원의 입당식은 명백한 조선로동당 입당식입니다. 그가 가입한 조직이 민족해방애국전선(민애전)이건 조국통일애국전선(조애전), 한국민족민주전선(한민전)이건 그런 명칭은 어차피 남한에서의 위장명칭입니다. 중요한 것은 그의 입당절차가 1974년 김정일이 후계자가 된 이후의 공식적 ..
달라지는 새해 보훈정책..[2004.12.28]
국가보훈처는광복 60주년을 맞는2005년 에는 전문가로 구성된 사료발굴ㆍ분석단을 운영해 독립유공자를 대대적으로 발굴, 포상하고 '독립운동사 대계' 편찬에 착수한다고 28일 밝혔다.또 국가보훈을 국가기본정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국가보훈기본법 제정과 보훈복지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군 참전 유엔군 전사자 유족 국립묘지 방문/자료다음은..
"김동식 목사님 사랑합니다. 빨리 돌아오십시요"[2004.12.28]
27일 오전 서울 세종로 외교통상부 후문 앞에서는 북한에 납치된 김동식 목사의 송환을 촉구하는 자그마한 집회가 있었다. '피랍탈북인권연대'가 주최하고 자유청년연대(대표 최용호)와 활빈단(단장 홍정식) 및 탈북자 7명 등 10여명이 참가한조촐한 집회였다.이날 집회에서 눈길을 끈 것은 탈북자 조철진(연세대 4년)군이 김목사의 조속한 송환을 바라는 ..
선거법 위반 이철우의원 벌금 250만원.. 의원직 상실 위기[2004.12.28]
북한 노동당 가입으로 국가보안법을 위반해 실형을 선고 받고 복역했던과거 전력 때문에 최근 정치권에서 간첩시비 논란이 벌어졌던 열린우리당 이철우(사진) 의원이 선거법 위반 항소심에서도 원심대로 당선 무효형을 선고 받아의원직을 상실할 것으로 보인다.서울고법 형사10부(손기식 부장판사)는 28일 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돼 1심에서 벌금 2..
北, 2005년을 '先軍혁명 총진군의 해'로..내부통제 강화할 듯[2004.12.28]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올해 대내외 공개활동은 대내적으로 '선군정치' 강화를 반영해 군부대 방문 등 군 관련 활동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대외분야가 다소 증가한 것이 특징으로 분석되었다.북한 언론매체 보도를 종합하면 27일 현재 김 정일의공개활동은 지난해의 92회와 비슷한 수준인 87회로 집계되었는데, 이를 분야별로 보면 군부대 시찰..
'김일성 헌법'서문은 김정일이 직접 작성[2004.12.28]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1998년 9월 개정된 사회주의 헌법의 서문을 직접 작성했다고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이 27일 밝혔다.양 부위원장은 '헌법절'(12.27)을 기념한 조선중앙방송과 인터뷰를 통해 이전 헌법에는 서문이 없었다면서 "헌법에 서문을 앉히자고 발기하신 분도 장군님(김정일)이고그 서문을 몸소 작성하신 분도 그이..
"탈북자 수용개선 정책은 현장감 떨어져 수정.보완 필요"[2004.12.27]
23일 통일부가발표한 탈북자 수용 개선 정책은 현장감이 떨어진다는 지적과 함께 탈북자 취업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부 대책과 탈북자 사전 심사에 전문성 있는 인사 포함 등 대폭 보완돼야할 부분이 많다는 주장이 나왔다.이같은 주장은 한나라당 납북자 및 탈북자인권특별위원회가 27일 오전 10시 헌정기념관 소회의실에서 개최한 탈북자 수용정책 개선안..
북한 '헌법절'에 보는 `김일성 헌법' 서문[2004.12.27]
12월 27일은 북한의 `헌법절'이다.북한은 1972년 12월 사회주의 헌법 채택을 기념해 이듬해 12월 중앙인민위원회 `정령'으로 헌법절을 제정한 후 매년 사회주의 명절 가운데 하나로 휴무일로 하고있다.북한의 헌법은 1948년 9월 개최된 최고인민회의 제1기 1차회의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헌법'이라는 명칭으로 처음 제정된 후 50년만인 1998년 9월 ..
개성공단에 숨겨진 함정[2004.12.27]
다음 글은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가 2004년12월 26일자로 방송한 논평으로 이동복 북한민주화포럼(http://www.nkdf.or.kr/) 대표가 이 홈페이지에 실은 글입니다. 필자의 양해를 구해 코나스에 옮겨 실습니다.(편집자 주)개성공단에 숨겨진 함정노무현 대통령이 이끄는 남한 정부가 개성공단에 쏟는 정성은 대단합니다. 지난 15일 개성공단에서는 입..
해군, 10월 동해서 침몰 실종된 유해 1구 日 해안에서 발견[2004.12.27]
지난 10월 12일 동해상에서 훈련중 특수목적용 소형선박이 침몰해 실종됐던 고(故) 양영식(33) 상사의 유해가 사고 발생 두 달여만에 일본 니가타(新潟)현 해안에서 발견돼 27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송환된다.▲ 선박 침몰사고 순직 장병 합동영결식(자료)해군은 27일 울산 동방 10마일 해상에서 지난 10월12일 훈련용 소형선박이 침몰해 실종됐던 4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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