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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의 개탄: 한국의 미래가 걱정된다

전교조의 세뇌교육을 통탄한 고3학생의 인터넷 게시글
Written by. 김구현   입력 : 2008-05-03 오후 8:4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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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차 남한의 미래가 걱정됩니다! 교육이 무너진 나라는 미래가 없습니다. 저는 입시제도 혹은 고교 평준화로 인한 하향 평준화와 같은 피상적인 교육의 실태에 대해 논하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 논하고자 하는 바는 건전하고 올바른 사상과, 19세기가 아닌 21세기 세계화 시대에 걸맞은 교육자와 피교육자의 자세에 대한 것입니다.

먼저 간단하게 제 소개를 하자면, 현 고3 수험생이며 제 정치성향은 중도입니다. 제 소개는 이쯤에서 하기로 하고, 제가 졸업했던 사립 중학교의 실태에 대해 고발하겠습니다. 중학교 3학년, 주제척인 가치관과 자아의 확립이 이루어지기도 전에 저를 포함한 저희학교 학생들은 좌편향적 성향이 강한 선생님에게 수업을 들었습니다. 물론 그 선생님은 전교조 소속이었구요.

그 선생님은 사회과목 교사였는데, 유난히 수업시간에 비디오를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그 비디오의 내용은 대체로 박정희 전 대통령에 관련된 내용이었습니다. 특히 광주사태에 대한 영상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 비디오 영상들은 극단적 편파성을 띠고 있었습니다. 군의 민간에 대한 탄압, 사살 등에 관련된 소위 반인륜적이고 선정적인 내용만을 담아 젊은 피가 들끓던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자극, 흥분토록 만들어 그런 사태를 일으킨 사람과 정권에 대한 극단적 증오심을 갖도록 하였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그러한 사태의 원인 등에 대한 설명은 영상에 일절 포함되어있지 않았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영상이 끝난 뒤, 선생님은 비디오 영상에 대한 지극히 주관적인 해제를 덧붙이며 저희를 세뇌시켰습니다.

게다가 저희들에 대한 자신의 사상주입을 마친 후 선생님은 "어때, 박정희 나쁜놈이지?" 라고 저희에게 질문을 던지는 등의 확인사살을 하였으며, 일체의 판단력을 상실한 저희는 영상과 선생님의 해제에만 절대적으로 의존해 그에 대한 답변으로 "네!" 라고 크게 외치며 이동수업을 위한 특별 교실을 빠져나와 친구들과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욕을 실컷했던 것을 기억합니다.

또, 이 선생님은 비디오 영상을 보여줄 때는 물론, 수업 시간에도 무조건적이고 극단적인 반미, 반일과 친북을 주창하시고 저희에게 이 사상을 강요하였습니다. 결국, 중학교 3학년의 1년 동안 매 사회시간마다 저희는 사상주입교육을 받은 것입니다.

(이 외에도 고발할 많은 사건들이 있었지만, 제 기억력으로는 역부족인듯 합니다. 기억나는 것 하나 더-극단적 반기업 정서주입으로 아직도 수많은 저희 학교 학생들은 현재 삼성사태에 대해 무조건적인 반기업 정서에 입각한 무조건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자신만의 자아와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있어 분수령이라 할만큼 중요한 이 시기를, 감히 선생님이라 칭해지는 작자에 의해 조종받으면서 실제로 저희 학교의 많은 학생들이 좌편향적 가치관을 갖게 되었습니다(현재 다니는 고등학교의 절반의 학생이 같은 중학교 출신이기에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저 역시 당시에는 그러했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머리가 크면서 스스로 깨우쳐 지금에야 어느정도 저만의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계몽된 이 시점에서 생각컨데, 저의 중학교 3학년 시절의 학교생활은, 극단적으로 표현해서, 북한 학생들의 그것과 별반 다를 바가 없었을 것입니다.

수험생임에도 불구하고 제가 이 카페(안티전교조 카페)에 가입하고, 반(反)전교조 활동에 참여하게 된 것이 이에 있습니다. 아직까지도 저의 모교(중학교) 후배들은 그 선생님의 수업을 듣고 있다는 사실은 정말 살벌합니다. 앞으로 남한의 미래가 어떻게 될 것인지 남한의 학생이자 젊은이로서 통탄을 금치 아니할 수 없습니다.

이런 저질의 선생님들과 저급한 수준의 교과서로 철저한 세뇌교육을 받은 학생들과 젊은이들이 장차 이끌어갈 남한의 미래는 그야말로 없습니다. 하루빨리 근절되어야 할 전근대적인 우리나라 교육의 폐단입니다.

좌/우 이념의 선택은 개인의 자유에 맡겨야 마땅합니다. 하지만 현재의 실태는 그렇지 못합니다. 자칭 학생들을 위한다는 작자들이 학생들의 정치 선택의 자유를 침해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학생들은 지금부터라도 하루빨리 (편향적 좌파이념을 강요받지 않는) '중도'를 회복시켜야 합니다. 힘을 주소서.(konas)

 김구현(전교조 연구자)

출처:올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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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5-05 오전 10: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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