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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답사단] "비바람과 폭우도 우리의 열정 꺾지 못한다"

30일 휴전선 및 6·25전적지 대장정의 터닝포인트 통과, 재향군인회 임원단 및 15사단 지휘부 답사단 격려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1-07-01 오전 10:4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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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 휴전선 6·25전적지 답사단'(단장 박대수. 재향군인회 안보부장. 이하 대학생 답사단)이 30일 터닝포인트를 통과했다. 지난 25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출정식을 가진 후, 6일째 행군의 도착지인 대성산 승리부대(15사단. 사단장 김영식) 신병교육대로 120명 대원은 단 한명의 낙오자도 없이 당찬 모습으로 입성했다.

 ▲ 15사단 신교대를 향해 폭우속에서 행군하고 있는 대학생 답사단ⓒkonas.net

 신교대 연병장으로 입성하는 이들 120명 대원들을 맞은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박세환 회장을 비롯한 임원단, 15사단장 이하 군 지휘부는 이들의 뜨거운 열정과 패기에 찬사를 보냈다.

 ▲ 대학생 답사단을 맞아 일일이 격려하고 있는 박세환 향군회장과 김영식 15사단장ⓒkonas.net

 특히, 박세환 회장은 대학생 답사단을 맞아 일일이 두 손을 잡아주고 격려하면서, “현역시절 이곳에서 지휘관을 지냈던 곳이라 여러분들 행군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잘 알고 있다. 6·25전적지 답사를 통해, 우리의 안보현실을 두 발로 몸소 체험하며 느끼고 어려움을 이겨낸 여러분들이 사회생활을 하게 될 때 이번의 경험이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는 박세환 향군회장과 답사단 대학생 대표ⓒkonas.net

 지난 6일간의 비바람과 폭우도 이들 대학생 답사단의 뜨거운 열정과 패기에는 한줄기 시원한 소나기에 불과했다. 대학생 답사단의 박대수 단장은 “지난 6일 동안 비가 오지 않았던 적은 (행군중에) 반나절에 불과했다. 대원들 중 절반은 물집환자, 10여명은 감기에 걸렸지만, 단 한 명의 낙오자는 없었다. (학생들 건강이 걱정되지만) 대원들은 뜨거운 열정으로 이 모든 것을 이겨내고 있다”고 학생들의 강인한 의지를 대신했다.

 아울러, 박 단장은 “천안함·연평도 도발이후 나타난 'P세대'답게, 우리의 안보상태를 체험한 후 뜨거운 조국애를 느끼며 스스로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 15사단 신교대 연병장에서 '향군, 파이팅', '15사단, 파이팅'을 외치고 있는 향군임원단과 대학생 답사단ⓒkonas.net

 한편, 이날로 대학생 답사단은 ‘도라전망대-김신조 1·21침투로-필리핀군 참전비-평화전망대-노동당사-멸공OP-금성지구전적비-평화의 댐-펀치볼지구전투전적비-을지전망대-백골병단전적비-통일전망대’에 이르는 155마일 대장정의 일정 절반을 도달했다. 오는 4일, 8군단사령부에 입성해 해단식을 가질 예정이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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