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휴전선 답사단’ 대장정 시작
전쟁기념관서 출정식 갖고 10박 11일간의 대장정에 올라
“우리는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아들, 딸로 태어나 6.25전쟁 62주년 제 5회 휴전선 및 전적지 답사 대장정을 통하여 호국선열과 참전 용사들의 우국충정과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국군장병의 헌신과 충성에 감사하고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에 앞장 설 것을 굳게 결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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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박세환)가 주관하고 국방부와 국가보훈처가 후원하는 ‘대학생 휴전선 답사’에 대한 ‘답사단 출정식’이 25일 오전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6.25전쟁 62주년 정부 기념행사에 이어 열렸다.
대학생 휴전선 답사단은 지난 3개월간 인터넷 응모를 통해 전국 190개 대학에서 지원한 1,428명 중 선발된 남·여 대학생 14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답사단은 출정식과 함께 바로 10박 11일간의 휴전선과 전적지를 답사하는 대장정에 오른다. 행군 거리는 총 818㎞ 중 203㎞를 도보로 행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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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사 코스는 1일차 국립현충원 참배, 공군 제10전비, 해군 제2함대사에서 북한에 의해 폭침된 천안함 견학을 시작으로 애기봉 전망대 - 도라 전망대 - 제3땅굴 - 1.21침투로 - 태풍OP - 필리핀군참전비 - 평화전망대 - 노동당사 - 금성지구전투전적비 - 평화의 댐 - 피의능선전적비 - 제4땅굴 - 백골병단전적비 - 통일전망대를 거쳐 11일차에 강원도 8군단 충용관(강당)에서 박세환 재향군인회장 주관으로 해단식을 갖는다.
10일차 마지막 행군 후에는 강원도 양양 군 휴양소에서 해단식 전야제 행사로 그 동안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답사단 단합의 시간으로 추억을 만드는 캠프파이어 행사를 갖는다.
대학생 휴전선 답사단 박대수 단장(재향군인회 호국안보국)은 "혹서기인 만큼 안전에 유의해서 전 대원이 대장정에 완주하고 해단식을 통해 완주와 나라사랑의 기쁨을 맛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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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송필근 부단장(재향군인회 호국안보국)은 “답사 후에는 소감문을 받아 심의를 통해 우수작은 시상할 계획”이라며 “소감문을 책자로 발간해 답사단 전원에게 발송하고 청소년 안보교육 자료로도 활용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 4기 대학생 휴전선 답사단의 경우도 부단장으로 임무를 수행 했지만 이번 역시 대학생들은 행군 후 변화된 안보관과 국가관을 갖게 될 것"이라며 "그와 같은 것이 인솔자로서의 보람이자 기쁨"이라며 대장정의 길에 올랐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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