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변호사회, ‘하시모토 징계’ 불량 뇌세포 고쳐질까?
일본 오사카(大阪)변호사회 소속 변호사들이 “위안부는 필요했다”고 발언한 하시모토 도루(橋下徹) 일본유신회 공동대표 겸 오사카 시장에 대한 징계를 오사카변호사회에 청구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징계청구를 준비하고 있는 변호사들은 하시모토 시장의 발언은 여성의 기본적 인권을 무시, 차별하는 것으로 변호사법에 규정된 ‘변호사 품위를 해치는 행위’에 해당한다고 지적하면서 이르면 이달 중 오사카변호사회에 청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시모토 시장은 변호사 출신으로 1997년부터 오사카변호사회에 소속돼 있다. 오사카변호사회는 징계가 청구되면 징계위원회를 열어 변호사 업무정지 등의 처분을 결정한다.
변호사회의 하시모토 징계 청구와 연계해 일본 내의 오사카 시의원 및 자민당 소속 여성의원들 사이에서도 하시모토 시장의 망언을 비난하는 말들이 나오고 있다.
하시모토 시장은 지난 15일 “위안부는 필요했다”라고 말해 국제사회로부터 공분을 샀다.
20일에는 유신회 행사에 참석한 자리에서 “일본이 전쟁 중 여성을 성적 대상으로 이용했던 것은 틀림없다. 하지만 미국, 영국, 프랑스는 물론 제2차세계대전 이후 베트남전에서 한국군까지 모두가 전쟁터에서 여성을 성적대상으로 이용하지 않았느냐”며 망언을 이었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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