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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단체, 日 '위안부 망언' 규탄 기자회견

"일본의 망언을 한국의 종북세력들은 즐기고 있다"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3-05-23 오후 1:5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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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베 일본 총리와 하시모토 오오사카 시장은 ‘위안부 망언’을 즉각 사죄하고 정계 은퇴하라!”

 “위안부 망언에 참전용사는 분노한다! 침략 미화하는 일본을 규탄한다!”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와 대한민국베트남참전유공자전우회, 라이트코리아는 23일 오전 종로 수송동 일본 대사관 앞에서 「일본 ‘위안부 망언’ 규탄」 기자회견을 갖고 “일본 아베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 참배가 당연한 것으로 발언한데 이어 하시모토 오오사카 시장의 한국군 모욕발언 및 일본 정계 지도자들의 ‘일본합리화’를 넘는 ‘극우발언’이 도를 넘고 있다”고 비난했다.

▲ 23일 오전 종로 수송동 일본 대사관 앞에서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등 보수단체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위안부 망언’ 규탄」 기자회견이 열렸다.ⓒkonas.net

 이어 “일본 극우 세력이 자신들의 침략을 합리화 시키다 못해 남의 나라 파병 문제까지 간섭하고 나섰다”며, 하시모토 일본 유신회 공동대표(오오사카 시장)가 베트남전에서 한국군도 베트남 위안부를 농락했다는 취지의 발언에 대해 “이 정도면 미친 수준”이라며 아베와 하시모토의 ‘위안부 망언’ 즉각 사죄와 정계 은퇴를 촉구했다.

 그러면서 “일본의 이런 미친 수준의 망언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종북 좌익세력들은 이를 즐기며 있다”며 일본의 망언에도 방관하고 있는 종북세력들의 자세를 질책했다.  

 특히 “우리가 월남에 파병할 때 ‘미국의 용병’이라는 비판의 소리가 있었는데, 일본 극우인사들이 한국군의 월남파병 문제를 들고 나와 우리 군을 깍아내리려는 시도와 한국 좌익들이 월남파병을 비판하는 것이 비슷하다”며 “세계 평화를 위해, 조국의 현대화를 위해 월남에 파병한 역사에 흠집 내려는 세력들은 한국의 좌익이든 일본의 극우든 반드시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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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23 오후 11: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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