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205대대, F-5로 13만 시간 무사고 비행
총 비행거리 1억 530만 km.. 지구 둘레 2700바퀴, 지구↔달 270회 왕복 거리
공군 제18전투비행단 205전투비행대대가 F-5 단일기종으로 13만 시간 무사고 비행 대기록을 달성했다.
1977년 9월 20일 대대 창설 이후 무려 35년 10개월 동안 13만 시간을 비행하면서 단 한건의 비행사고도 없었던 것이다.
하늘에서 보낸 시간만 5,417일, 약 14년 9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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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은 “이번에 205비행대대가 이뤄낸 기록은 전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대기록”이라며, “총 비행 거리는 약 1억 530만 킬로미터로 지구 둘레를 약 2,700바퀴, 지구에서 달을 약 270회나 왕복할 수 있는 거리”라고 설명했다.
F-5는 노후된 기종이다. 차기전투기(F-X) 사업과 한국형전투기(KF-X) 사업의 진행과 맞춰 2010년대 중반에 퇴역할 예정이었다.
공군은 그동안 의 기골보강을 보강하고, 도태된 기체를 분해해 단종된 부품을 얻어 전투기 수명을 연장시켰다.
205전투비행대대장 장기석 중령(41·공사42기)은 “제18전투비행단은 동북부 최일선을 방어하는 전략적 요충지”라며 “영공을 침범하는 적기를 향해 가장 먼저 전선으로 출격해야 하는 조종사들은 항상 최고의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즉응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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