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언어로 번역된 아리랑을 한 무대서..
12월 3일 한국외대 사이버관서 콘서트 열어
세계 10개국의 언어로 번역된 아리랑이 한 무대에 오른다.
한국외대 서울교육방송국(FBS)과 외대합창단은 아리랑의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해, 내달 3일 오후서울캠퍼스 사이버관 대강당에서 '10개 언어로 부르는 아리랑 콘서트'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 콘서트에서는 외대합창단이 '경기 아리랑'을 영어, 중국어, 일본어,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아랍어 등 총 9개 언어로 번역해 부른다.
아리랑을 우리만의 문화콘텐츠를 넘어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문화콘텐츠가 되도록 널리 알린다는 취지다.
FBS는 번역 아리랑을 CD로 제작하고 유튜브 등을 통해 인터넷에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콘서트에는 아리랑 이외에도 국내 창작 뮤지컬 '영웅'과 '피맛골연가'의 주제가를 각각 영어·중국어, 중국어·일본어로 번역한 음악도 선보인다.
한국외대는 향후 전국에 퍼져 있는 47종의 아리랑을 한국외대에서 가르치는 45개의 언어로 번역해 '아리랑 전집'을 출간할 계획이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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