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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고발 만화 부천서 앙코르 전시

Written by. 김한기   입력 : 2014-02-14 오전 11: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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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프랑스 앙굴렘국제만화축제에서 성황리에 개최된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만화 기획전이 경기도 부천에서 다시 열린다.

 부천시 산하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오는 18일부터 3월 16일까지 청사 1층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를 고발한 만화 20편과 영상 4편을 보여주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한국만화기획전-지지 않는 꽃’ 행사를 연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한국만화영상원은 “지난 앙굴렘축제 기간 동안 많은 세계 만화인들과 프랑스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위안부 피해 실상을 알리는 성과를 거뒀다”며 이에 부천시민에게도 위안부 할머니들의 피해와 일본군의 잔학상을 알리기 위해 앙코르전을 갖게 되었다며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지난 앙굴렘축제 기간 중에는 일본 측이 행사를 저지하기 위해 집요한 방해공작을 폈으나  예정대로 진행돼 1만7천여명이 찾아 일본군의 잔악상과 위안부의 피해 상황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에 전시되는 것은 앙굴렘축제에 전시했던 것으로 이현세·박재동·김금숙·신지수 등 19명의 유명 작가와 일러스트가 제작 만화와 영상이다.

 개막전은 18일 오후 2시 각계 인사와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며,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만화영상원 홈페이지를 보면 알 수 있다.(Konas)

코나스 김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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