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나라를 지키다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거룩한 희생에 감사드리며, 우리 모두 「위대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기 위해 화합과 단결의 모습을 보여줍시다!!"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박세환)는 오는 제59회 현충일을 맞아 1000만 회원의 이름으로 3일 광고성명을 통해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위무하고 선열들이 지켜온 자유민주주위의 체제 수호를 위한 제2의 안보집단으로 그 역량에 혼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을 다졌다.

 향군은 또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6일 오전 향군임직원 및 보수단체장 130여 명이 서울국립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각 시·도회별로 보훈병원을 찾아 상이용사를 위문하고 젊은 세대의 호국정신 함양 및 무형의 국가안보역량 제고를 위해 6·25전쟁 64주년 제7회 「대학생 휴전선·전적지답사 국토대장정」, 6·25 행사 등 각종 안보활동을 전개한다.(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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