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제평화유지활동 현 주소와 새로운 도전
국방대학교 PKO센터가 독일 프리드리히 에버트 재단과 한국 유엔체제학회와 공동으로 13일 숙명여대 100주년 기념관 2층 삼성컨벤션 센터에서 2014년 PKO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
‘평화유지활동(PKO)의 새로운 도전과 전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회의는 최근 남수단, 말리, 이라크 및 시리아 등지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PKO활동에 대해 국내·외의 다양한 견해들을 종합한다.
이날 학술회의는 국내·외 PKO관련 전문가 및 관계자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승호 국방대 총장(육군 중장)의 개회사, 황진하 국회 국방위원장·황선혜 숙명여대 총장의 환영사, 류제승 국방부 국방 정책실장의 기조연설에 이어, 총 3개 세션에서 22명의 PKO 전공 교수, 전문가, 실무자들이 발표와 토론을 한다.
1세션은 ‘한국 PKO의 미래 비전(확대된 역할, 임무 및 능력)’을 주제로 고려대 김성한 교수가 사회를, 서강대 김재천 교수· 국방대 전병환 교수·국제이주기구 서울사무소 박미형 소장이 발표를, 한림대 구본학 교수·국방대 벵트 앙케 포거슨 스웨덴 중령·숙명대 최윤미 교수가 토론자로 나선다.
2세션은 ‘국제평화유지활동 강화를 위한 지역 협력(아시아 국가들의 역할 및 협력 증진 방안)’을 주제로 최영범 예)소장(前 인도파키스탄 정전감시단장)이 사회를, 중국 인민대 첸시 교수와 아쇼크 쿠마르 에타 예)소장(인도 안보전문가)·싱가폴 안전보장연구센터 알리스트 쿡 박사·일본 유엔대 수케히로 하세가와 교수·숙명여대 홍규덕 교수·국방대 샴발잠츠 아말바이스갈란 몽골 대령대·필리핀 외무성 투에 벨레짜 평화유지 담당관이 토론자로 나선다.
3세션은 ‘유엔PKO 활동의 새로운 도전’을 주제로 고려대 현인택 교수(前 통일부장관)가 사회를, 스톡홀름 평화연구소 야이어 판 데어 레인 박사와·극동대 보리스 콘독 교수·선문대 박흥순 교수가 발표를, 고려대 이신화 교수와·이화여대 브렌단 호에 교수·고동준 대령(前 남수단 한빛부대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한국은 1993년 소말리아 파병 이후 지난 20여년 동안 유엔회원국으로서 국제 평화유지활동에 크게 기여해 왔으며, 이번 학술회의는 매년 개최해 오던 국방대 PKO발전 세미나를 국제적 학술회의로 확대해 한국 국제평화유지활동의 현 주소를 인식하고 발전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계획됐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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